이번에는 오래간만에 곧 설날이기도 해서 꿀설기를 만들었답니다
호박은 작년 2022년 여름에 수확했을 때 바로 채 썰어서 말려뒀답니다
그래서 말린 호박도 넣고 밭에서 수확한 검은콩과 팥도 같이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백설기와는 다르게 한 층은 설탕, 한 층은 백설기의 맛이 느껴져서 맛있답니다.
만들 때 밤, 호박, 팥, 콩의 양은 기호에 맞게 넣어주고
콩과 팥, 호박을 설탕과 섞어줄 때는 기호에 맞춰서 단맛을 맞춰주면 된답니다.
너무 달지 않고 약간의 단맛만 아주 조금만 느껴질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백설기면 달게 간을 맞춰줘도 좋지만
꿀설기는 설탕을 넣어주기 때문에 적당한 정도로 단맛을 조절해 주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