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소다로 세척 후 식초1큰술을 풀어준 후
5분 정도 담가놓았다가 물기를 키친타월로 닦아줍니다
STEP 3/13
자몽은 껍질이 두껍다 보니 쉽게 까지지 않기에
위아래를 잘라준 후 돌아가며 칼집을 넣어줍니다
STEP 4/13
칼집을 넣은 후 껍질을 벗기면 쉽게 벗길 수 있어요
자몽은 겉껍질을 벗긴 후 속껍질도 쓴맛이 있기에 모두 제거해 줍니다
STEP 5/13
반으로 자른 다음 하나씩 떼어낸 후 과육만 떼어냅니다
타르트나 샐러드를 만들 땐 모양을 살리면 좋지만
청으로 담을 때는 모양보다는 알알이 떼어내는 게 좋아요
STEP 6/13
알갱이를 떼어낸 후 설탕을 넣고 잘 섞어 설탕을 녹여줍니다
과일청 담을 때 과일:설탕을 1:1로 담는 게 기본이지만
양이 적고 단 걸 싫어하기에 저는 과일의 70%만 넣어주었어요
STEP 7/13
열탕 소독한 병에 자.몽.청을 채워줍니다
STEP 8/13
뚜껑을 덮어 숙성해 주면 맛있는 자몽청이 완성된답니다
자.몽.청 숙성기간은 일단 상온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설탕이 녹으면 냉장고에 넣어주면 됩니다
냉장고에서 3~4일 숙성 후 먹는 게 훨씬 맛이 있답니다
색깔도 예쁘고 새콤달콤 맛있는 자.몽,청 만들어 놓으면
여름 음료로 든든하네요
STEP 9/13
자몽청이 숙성이 잘 되었기에 자.몽.에.이.드를 만들어 볼까요
자몽청 얼음 탄산수를 준비했어요
STEP 10/13
컵에 자몽청을 2큰술 담은 뒤 얼음을 넣고 탄산수를 부어주면
새콤달콤하고 톡 쏘는 자몽에이드가 완성 도비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한잔 마시면 최고지요
STEP 11/13
보글보글 올라오는 탄산을 보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지요
레몬보다는 신맛과 향이 덜하지만 자몽만의 향과 색감은 너무 좋아요
STEP 12/13
껍질을 까서 과육만을 넣어 만든 자몽청이라
마시면서 과육까지 숟가락으로 퍼묵했답니다
더운 여름 디저트로 상큼한 자몽을 먹는 기분 아시겠지요
STEP 13/13
색감이 정말 매력적이면서
알록달록 과일청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까지 뻥 뚫리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지요
향긋하고 새콤달콤 시원한 에이드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세요
조금 만들어서 마시다 보니 어느새 병이 비어가더라고요
조만간 조금 더 만들어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