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 하나가 어디든 있는 쑥입니다.
우리 동네 야산에도 쑥이 천지에 있고, 어디든 눈여겨 보면 쑥이 있습니다.
하지만 봄에 자라는 쑥이 제일 향긋하고 맛있다고 하지요.
통영에 가면 이 봄에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바로
도다리쑥국이기도 합니다.
도다리와 쑥을 사다가 무 넣고 청양고추 넣고는
육수에 된장 풀어서 마들까 하다가..도다리를 검색하니
우와 도다리쑥국도 밀키트로 나와 있더라구요. 대박입니다.
세상은 참으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철에 먹을 수 있는 음식도
밀키트로 나오고 말이죠.
그래서 그 도다리쑥국 밀키트를 2개 구입해서
간편하게 된장 풀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도다리쑥국은 기본적으로 된장입니다.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