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빠르게 세척을 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STEP 2/9
콩포트를 담을 용기는 열탕 소독해서 준비했어요.
콩포트 보존 기간은 길지는 않아요.
오래 두고 먹지 않을 경우 굳이 열탕소독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STEP 3/9
차가운 물에 유리 용기를 담근 후 물이 끓어올라 내부에 수증기가 차오르면 꺼내서 물기를 완벽히 제거해 줘요.
이렇게 뒤집어진 상태로 건조해도 되고요.(건조시간이 좀 오래 걸려요)
입구가 하늘로 가게 뒤집은 후 건조하면 건조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
STEP 4/9
딸기콩포트는 잼과는 달리 과육을 그대로 살려서 조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조금 더 예쁜 모양으로 만들고 싶어서 슬라이스로 잘랐는데, 생각보다 과육이 금방 작아져서 생각했던 비주얼이 안 나오더라고요. ㅠ
조금 더 딸기의 모양을 살리고 싶으면 통째로 조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STEP 5/9
딸기와 설탕의 양을 2:1의 양으로 준비합니다.
STEP 6/9
설탕을 붓고 20분 정도 실온에 그대로 두면 딸기의 수분이 빠져나와요.
STEP 7/9
수분이 적당히 생기면 중불에서 조려주기 시작합니다.
STEP 8/9
위에 뜨는 거품은 걷어내며 만들어줘야 깔끔해요.
STEP 9/9
잼처럼 되직한 농도로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6-7분 정도 끓여준 후 레몬즙 2큰술을 넣어 줍니다.
레몬즙 넣고 3-4분 정도 후에 불 끄면 완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