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무짠지 만들기(11월2~3째주)
가을 김장 전
해마다 이듬해의 봄 반찬거리로 무짠지를 만듭니다.
단단하고도 작은무우로 미리 큰일거리를 해치웁니다.
여름 오이지를 먹기전까지 정말 개운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나를 위해 나만의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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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무우는
단단하고도 작은 사이즈로 준비합니다. 김장 전에 짠지용으로 무우를 파는경우가 꽤 있어요.
사이즈를 비교해드립니다.
단단한 무 품종이 천수무우입니다동치미 무는 어른 손바닥 크기와 단단한 것으로 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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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깨끗이 껍질째 씻어서 다듬어주세요. 가급 상처가 없어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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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천일염에 씻은 무우의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굴려서 항아리 김장봉투 안에 넣어주세요.
이대로 돌을 눌러
약 2일정도 두껑닫아 놔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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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이틀정도 지나면 무우에 물이 생겨있습니다.
여기에 무우가 잠길정도로 물을 부울건데요.
물 1리터당 소금 2컵 비율로 잠길량을 감안해서
잘 녹여주세요.
이 물에 식초 반컵 정도 넣어주세요. 소주 1컵을 넣으셔도 됩니다.
그럼 골마지가 덜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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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소금물을 끓이는거 아닙니다. 오이지는 끓이지만 짠지는 달라요.
무우가 잠길정도 물 부은후에
고추씨를 뿌려주세요.
고추씨는 빛깔도 곱게 하고 매콤한 맛까지 더해져서 좋아요.
없으면 패스하시고요.
마지막으로 소금 1컵을 위에 뿌려주세요.
소금 뿌리는 양은 무우의 량에 따라 정하시면 됩니다.
짭짤하니 담그려고 윗부분에 조금더 뿌리거든요.
저는 10개에 1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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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이제 비닐을 오므려주시고. 무거운 돌로 눌러주세요.
이대로 어둡고 서늘한 곳에서
4달간 숙성에 들어갑니다.
중간중간 무우가 떠오르지 않게 살펴주시면 됩니다.
저는 11월 중순 전에 담그고, 3월초에 꺼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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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잘 익었어요.
단단하고
상한부분 없고.
4월부터는 소금물까지 함께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오이지 먹을때까지 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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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잘라보니
노란것이...카메라 색이 제대로못받쳐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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