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은 여린 잎을 따서 쌈으로 즐겨 먹는 음식인데요 여름이면 호박잎 쪄서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호박잎은 쌈장을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고요 강된장을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바쁘다면 간단하게 쌈장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다른 반찬 없어도 호박잎 하나면 충분한 건강한 밥상 같아요 입맛 없을 때 자주 찾게 되는 호박잎은 찌는 시간부터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호박잎은 텃밭에서 여린 잎만 따서 먹는데요 사이즈가 너무 크거나 뻣뻣한 느낌이 드는 호박잎은 식감이 부드럽지 않아요. 호박잎을 따서 먹을 때는 작은 것을 골라주고 큰 잎은 먹지 않는 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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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은 손질을 먼저 해줘야 하는데요. 고구마 줄기처럼 이렇게 뒤면에 껍질을 한번 벗겨줘야 먹을 때 부드러운 맛이 나더라고요. 호박잎을 구입하게 되면 꼭 손질이 필요한 거 같아요. 까실한 느낌이 드는 것은 제거해주고 먹으면 부드럽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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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 손질하지 않는 것과 손질한 호박잎과 차이가 나는 것이 보이는데요 손질한 호박잎은 매끈한 느낌이 들어 먹을 때 부드럽고 손질해놓으면 까실한 느낌이 없어요. 이렇게 전부 손질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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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은 너무 여리면 손질할 때 구멍이 나거나 손상이 될 수 있으니 살살 손질해주시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주세요. 식초를 넣어 헹굼을 해줘야 깨끗하게 드실 수 있어요. 씻은 호박잎은 물기를 꼭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찌면 물기가 그대로 머물고있어 먹을 때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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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를 제거한 호박잎은 찜기에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그것이 밑부분으로 가게 이쁘게 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호박잎은 이렇게 찜기에 쪄줘야 맛있는 거 같아요
STEP 6/7
호박잎은 물을 조금 넣은 냄비에 찜기를 올려주고 쪄주면 완성입니다. 호박잎 찌는 시간이 조금 헷갈릴 수 있고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이렇게 뚜껑을 닫고 호박잎 찌는 시간은 5분이면 되는데요. 이때 호박잎을 찔 때 넣는 물의 양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는 거 같아요. 반 컵 정도만 넣고 찜기에 넣어 호박잎을 쪄주면 될 거 같아요. 찐 호박잎은 바로 꺼내 먹는 것보다는 5분 정도 뜸 들이기를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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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 찌기 완성입니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호박잎은 많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 식재료인데요 호박잎으로 된장국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