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을 놀이처럼 즐기는 올댁의 식탁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무는 영양만점 슈퍼푸드
그 중에 무껍질은 핵심 영양저장소 입니다
무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C는 배보다
10배 정도 많다는 걸 아시나요?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막아주고
기미와 주근깨를 없애주고 피부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무의 껍질에는 무 속보다
비타민C가 많아서 껍질을 벗겨내지 말고
껍질째 먹어야 합니다
그이외는 중요한 영양소가 무껍질에 존재
무 껍질에 있는 비타민 P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죠
또한 비타민 P는 혈중의 중성지방을 분해하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에
동맥경화,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그사이에 무껍질을 제거 하고 요리를 하시거나
무 껍질을 제거 하고
깍두기, 나박김치, 총각김치를담아 드셨다면
귀한 영양소를 그냥 버리신 것입니다
무의 영양 가치를 아무 생각없이 그냥 버리지 마세요.
생 무를 갈아서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인데 그 귀한 영양 성분이
껍질에 엄청나게 존재하는 것입니다
무에 함유된 리그닌 성분은 장 운동을 활발해주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노폐물 배출과 함께 우리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ㅙ주는데 아직도 금연을 못한 남편이
있는 분이라면 금연이 될 때까지 무를
많이 섭취 시켜주세요
물론 음주에 아직 자유롭지 못한
남표니가 있으셔도 같은 것이구요
음주와 흡연으로 인한 독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담배 속의 타르,
니코틴과 같은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하데
놀라운 효능을보여줍니다
무를 김치로 먹거나 생으로, 즙으로 먹는 것은
수시로 먹기 힘들기 때문에
무차를만들어 드시는데요 당연히 껍질 채
무우말랭이 말리실 때도 껍질 채~!!!
무를 고를 때는 하얗게 윤기가 있고 단단한 것,
매끈하고 상처가 없는 것으로
초록색을 띠는 무청이 달린 무를 골라야주세요
무청 잘려 있는 경우 잘린 쪽에 구멍이 있거나
변색이 되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상태의 무는 바람이 든 무로써
당분이 떨어지고 식감이 푸석거려
맛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줄기를 잘랐을 때 단면이 파랗게 생기가 있고
수분감이 보이면 바람이 들지 않은
좋은 무를 선별하신 것입니다
내일은 잘 선별한 무로 껍질채
아삭한 깍두기 맛나게 담는 법을
공유해드릴게요
앞으로는 절대로 무 껍질 버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