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퀸 츄잇 떡볶이 3종(오리지널/매콤까르보나라/매운짜장)
라비퀸 떡볶이는 1봉지에 500g / 2인분이고 냉동제품인데요. 패키지도 귀엽고 예쁘고, 라면만큼이나 빠르게 조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10분이면 떡볶이가 완성된다니?! 집에 친구들 놀러왔을 때, 아이들 간식으로 간편하게 만들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요즘 배달떡볶이 시켜먹어도 15,000원 이상은 훌쩍 넘잖아요. 사 먹는 것보다 가성비가 훨~씬 좋은 것 같아요!! HACCP 인증을 받은 청결한 제조시설에서 제조, 관리하고 있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도 있구요~
한 봉지에 밀떡 300g, 어묵 100g, 스프 100g 구성으로 세 가지 모두 용량은 같답니다. 보통 이런 떡볶이 제품들은 소스가 액체인 경우가 많아서 당연히 액체소스일 줄 알았는데요. 분말스프라서 신기했어요. 떡은 누들형태의 긴~ 밀떡이라 먹는 재미도 있고, 어묵은 먹기 좋도록 한 입 크기로 들어있어서 따로 자르지 않아도 되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라비퀸 츄잇 떡볶이의 떡은 자동 시루방식으로 만들어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보다 쫄깃하다고 하는데요. 그럼 한 번 먹어봐야겠죠~? 설렘(❁´◡`❁)
떡볶이 조리하기(매운짜장)
조리방법은 세 가지 모두 같아서 매운짜장맛으로 보여드릴게요. 조리방법은 제품 패키지 뒷면에도 표기되어 있구요. 먼저 떡은 찬물에 헹궈서 준비해주세요~ 따로 해동할 필요는 없답니다!
1. 냄비에 물 600cc(종이컵 3+1/2컵)을 계량하여 끓인 후 스프를 넣습니다.
스프가 바로 물에 풀리면서 짜장향이 확~ 나더라구요. 패키지엔 2인분이라고 적혀있는데 3명이서 먹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양이었어요! 라면사리나 다른 사리를 더 추가하실 분들은 물을 더 넣고 조리해도 싱겁지 않고 소스가 잘 어우러질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
2. 물이 끓으면 떡과 어묵을 넣고, 떡이 냄비에 눌러 붙지 않게 가끔 저어주며 8~10분 정도 끓입니다.
이렇게만 하면 떡볶이가 완성된다니? 정말 라면처럼 쉽게 조리가 끝나버렸어요~
소스가 생각보다 많고 묽어서 국물떡볶이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끓이다보니 조금 걸쭉해지면서 떡에 소스가 잘 배어들었어요. 떡은 우동면보다 조금 두꺼운 정도로 일반 밀떡보다는 얇아서 더 소스가 잘 밴 것 같았어요.
떡볶이 3종으로 한상차리기! ㅎㅎ 오리지널과 매콤 까르보나라도 짜장떡볶이와 동일하게 조리하면 되서 3종을 다 만들어도 얼마 걸리지 않더라구요.
오리지널맛과 매콤까르보나라는 맵지 않고 달달한 느낌이라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을 것 같구요. 짜장맛은 매콤한 편이라 어른들이 간식, 맥주안주로 먹으면 딱 어울릴 것 같았어요~ 소스가 넉넉하니 취향에 맞게 사리를 넣어먹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오리지널맛은 라면사리나 쫄면사리 같은 면사리도 같이 넣어 끓이면 잘 어울릴 것 같구요. 매콤까르보나라맛은 떡볶이를 다 먹고 나서 파스타면을 삶아 넣으면 로제파스타 같은 느낌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밥을 넣으면 리조또가 탄생?! 짜장떡볶이엔 만두가 왠지 찰떡일 것 같은 느낌이예요^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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