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지 - 버터 55g, 박력분 110g, 아몬드가루 15g, 슈가파우더 25g, 달걀노른자 1개, 우유 2작은술
가나슈 - 생크림 25g, 다크나 밀크초콜릿 60g, 럼주 1/2큰술
그밖에 호두나 기호에 맞는 다른 견과류
가나슈가 좀 넉넉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한게 많아서 그 반정도의 분량으로 줄여서 적었거든요.
1. 가루류(줄쳐진 재료)를 두번 체쳐서 푸드 프로세서에 넣습니다.
2. 냉장상태의 버터를 깍둑썰기해서 넣고 돌리다 멈추기를 반복하며 섞어줍니다.
(스크래퍼로 다져가며 만들어도 무관합니다.)
3. 버터가 콩알만하게 섞이면 달걀과 우유를 넣고 섞어줍니다.
4. 하나로 뭉쳐질 정도로 섞어서 비닐에 넣은뒤 냉장고에 30분~1시간 휴지시킵니다.
요즘같은 날씨엔 1시간이상 정도 충분히 휴지시켜주세요.
5. 반죽은 4mm 두께로 밀어 쿠키틀로 찍어서 모양을 내줍니다.
저는 미니타르트틀이 없어서 찍은 다음 미니머핀틀에 넣어서 모양을 잡아줬습니다.
반죽을 밀때 한쪽방향으로만 밀면 굽히면서 쪼그라들수 있어요.
6. 포크를 이용해서 적당히 바닥부분에 부풀지 않도록 구멍을 낸다음
(안그려면 부풀어서 이상하게 된답니다)
180~190도로 예열된 오븐에 15~25분정도 구워줍니다.
오븐의 온도에 따라 조절하세요.
7. 다 구운 타르트지를 식혀놓고 가나슈를 만들어줍니다.
생크림을 끓기 이전정도로 데워서 (생크림류는 끓이면 안된답니다~) 불에서 내린다음
잘라둔 초콜릿을 넣고 잘섞어서 약간 식힌다음 짤주머니에 넣어 식은 타르트지에 부어줍니다.
8. 호두를 얹으면 완성~
차게 식혀먹으면 가나슈가 쫀득쫀득하니 넘 맛나답니다.
모양은 제각각이긴 하지만;
바삭바삭한게 하나씩 먹다보면 금새 없어지더라고요;;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의 마무리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