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추억의 반찬
차례상에 올랐던 북어포로
부드럽게 황태찜인지? 황태조림인지?
간장양념으로 부드럽게 황태찜 같은 황태조림
용대리 황태로 만들어봅니다.
황태조림, 황태찜
황태조림,황태찜
황태조림만드는법
황태 2마리,무 한토막, 황태육수( 황태대가리,다시마,파뿌리,...)
간장3,육수3,다진파1,다진마늘1,올리고당1,참기름1,
파채,건고추채,통깨
황태는 원산지보다 어디서 말렸는지가 중요하다지요!
건조장이 인제군 용대리 확인 하고 구입해요~
얼었다 녹았다 하며 말라서 구수한 맛을 냅니다.
잘못사면 약품 냄새가 나는데
국내 건조 용대리 황태를 구입하면 깔금해요~
아주 잘 말려진 황태
대가리,꼬리는 자르고~
전 마른거 잘랐지만
한번 물에 헹구어 썰면
바스라 지지않고 잘 자를 수 있어요~
황태 대가리에
파,마늘, 다시마등 넣고 육수를 만들어요~
물에 한번 헹구어 물기를 짜주고
지느러미는 가위로 잘라요~
가시는 될수 있는 한 빼내요~
무도 너무 얇지않게 썰고~
고명으로 파채, 실고추 준비
전 건고추 가위로 잘랐더니 굵네요~
양념 다 섞어두고~
참기름은 바르기 직전에 넣어요~
황태에 양념을 차곡 차곡 얹고
냄비에 무 깔고~
양념얹은 황태 올리고~
황태육수 반컵 가장자리로 조금 붓고~
중불로 10분
이때 다시마 한켠에 넣어도 맛나요~
파, 고추 얹고 잠깐 파 숨만 죽여요`
아주 잘 쪄졌어요~
전 다 쪄진다음에 생각나
얼른 황태육수에 넣었던 다시마 잘라서
국물에 살짝 ~
맛난 무,황태 같이 담아내요~
맨날 황태구이만 해주다가
정말 간만에 황태조림, 황태찜 맛보네요~
무도 맛나고
파도 부드럽고 맛나답니다.
황태조림
폭신하니 ~ 부드럽고~
씹을 수록 황태의 맛난 맛이 우러나오는~
무도 들어가서 짠맛도 중화해주고~
요거~ 밥도둑입니다.
어릴적 엄마 반찬 생각도 나구요~
음식은 추억입니다.
요즘엔 식구들 좋아하는 것들만 해먹으니
다 잊어 버리기 전에
추억의 음식 더 자주 만들어야겠어요~
어르신들 반찬으로 강추~
아이들에게도 굿~
단 가시가 있나 잘 봐야합니다.
남편도 넘 맛나다고~
근데~ 황태는 고추장 넣고 구운 황태구이 맛나다고~ㅋ
딸내미도 황태구이를 주문하네요`
녜~녜~ 용대리황태 있으니
내일은 황태구이입니다.
오늘뭐해먹지 ? 든든집밥은
황태조림, 황태찜 입니다.
* 업체로부터 제품만 제공받고 직접 요리하고 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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