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문뜩 바나나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참았습니다.
바나나 먹고 싶다는 생각을 참으면서 지내던 어느 날 대형 마트에 갔는데 노란 바나나가 제 눈에 아른아른했습니다.
마트 한 바퀴 두 바퀴를 돌면서 살까 말까 고민을 하고, 또다시 바나나 판매하는 코너에 발길이 멈췄는데 그 사이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바나나를 구입하라는 계시인가 싶었지만 이번에도 꾹 참고 구입해야 되는 식재료만 구입하고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며칠 뒤에서 바나나가 계속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서 결국 가까운 동네 마트에서 바나나를 구입했는데 이럴 거면 차라리 대형 마트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바나나를 구입할 것을 후회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바나나를 먹으니까 맛있었습니다.
바나나 달고 맛있다!
그 바나나로 오늘은 간단한 간식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바로 땅콩버터 바나나 샌드위치입니다.
땅콩버터 바나나 샌드위치라는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 것만 같은 조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땅콩버터 바나나 샌드위치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