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개의 레시피 에디터입니다.

오늘은 주방 필수품이 되어버린

#에어프라이어 제품을 리뷰해 보려고 해요. 

만개의 에디터가 실제로 사용해 보고 느낀점들을

솔직하게 리뷰해드릴게요!

요리를 업그레이드 하다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오븐 

(자세히 보기)

먼저 제품의 외관은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해내겠더라구요.

그리고 각각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총 4개의 다이얼과 조리확인 내부등 버튼이 있어요. 기존 통형태의 에어프라이어와 다르게 내부를 볼 수 있는 유리문이 있어 조리중에 내부등을 켜서 안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유리문을 연김에 좀 더 안을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17L 용량인 만큼 내부도 넓더라구요.

윗면에 4개, 아랫면에 2개의 열선이 있어요.

먼저 기본 구성품으로 가장 중요한 설명서!

간단하게 7가지 기능에 대한 브로셔와 레시피북,그리고 전체적인 사용설명서가 함께 있어요.

그리고 각 기능에 맞게 사용 할 수 있는

베이킹/기름받이 팬, 에어프라이용 바스켓, 오븐용 선반 3가지가 있어요.

겉모습만 볼게 아니라 백문불여일견!

직접 써봐야 좋은지 안좋은지 알 수 있겠죠~

7가지 기능 중 베이크 기능과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만.레에디터가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먼저 베이크 기능!

처음 에어프라이어오븐을 봤을 때 베이킹도 되는지 무척 궁금했었거든요. 때마침 베이킹 촬영이 있어서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파운드케이크를 구워봤습니다! 혹시나 실패 할지도 모른다는 불신으로...

반죽을 2개로 나눠 1개는 일반 오븐, 1개는 에어프라이어오븐에 구웠쥬!

다이얼을 시간 40분/온도 150도/기능 베이크로

맞추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결과는.... 두구두구두구....

짠~!

오오 세상에 부풀었다!!

이거슨 확실한 파운드케이크의 비주얼이다!

그렇다면 오븐에서 구운것과 차이가 있을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히히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위에서 봐도 옆에서 봐도 그냥 파운드케이크쥬?

왼쪽이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오븐

오른쪽이 일반 오븐에서 구운 파운드케이크에요.

사용전에는 사실 불신이 가득했었는데요.

결과물을 보니 완전 만족!

오히려 일반 오븐에서 구운 것 보다 윗면 터짐이

더 고르게 난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오븐의 온도를 수동 다이얼로 조절하다보니 정확한 온도측정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전 오븐온도계를 안에 넣고 사용했는데

다이얼의 온도보다는 10~20도 정도 더 높게 나왔어요.

사용하면서 중간중간 내용물을 확인하고 굽는 시간이나 온도를 조절해주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다음은 에어프라이어 기능!

실제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치킨을 많이 조리해 드시더라구요. 저도 냉동 치킨텐더를 사용해서 조리해봤어요.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베이킹/기름받이팬을 깔고 에어프라이어용 바스켓에 냉동치킨텐더를 올려

시간 10분/온도 200도/기능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를 시작합니다.

조리를 확인 할 수 있는 유리문으로 지글지글~

자글자글~맛있게 익어가는 치느님을 지켜봅니다.

조리확인등이 잘 작동하는지 켰다 컸다 해보기도 하고요.(계속 보고 있자니 치느님에게 빨려 들어갈 것 같네요)

좀 더 고르게 익게 하고 싶어서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었어요. 그리고 10분 후...

익은 듯 했으나 좀 더 노릇하게 굽고 싶어 5분을 더 추가해서 구웠어요!

노릇노릇 잘 구워진 치킨텐더에요!베이킹/기름받이팬에 기름도 쏘~옥 하고 빠져있더라구요.

흥건하게 빠진 기름을 보니 왠지 치킨을 먹을 때 조금이나마 죄책감을 덜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찡긋!)

갓 구워진 갓치킨!켄터키후라이드치킨할배가 울고갈 비주얼이쥬?

에어프라이어기능 또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주었어요.

요즘은 판매하는 식품에도 에어프라이어의 사용온도나 시간등이 잘 명시되어 있고

사용설명서에도 대표적인 식품들의 적정조리량과 온도, 시간등이 나와있어서 조리하는데 어려움은 없겠더라구요.

7가지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어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간단한 홈베이킹도 가능하니까 베이킹을 처음하는 입문자나 큰 오븐이 부담스러운 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또 베이크 기능이나 에어프라이 기능을 사용할 때 모두 소음이 거의 없었다는 점도 좋았어요. 기존 에어프라이어와 다르게 조리중 내부를 볼 수 있다는 점도 굿!

하지만 수동온도 조절로 세심한 온도 설정이 어렵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었어요.

그리고 사용 후에는 제품의 표면이 뜨거워져 있어 주의가 필요해보였어요.

*장점

-에어프라이기능 뿐 아니라 브로일러, 토스트 오븐 등 다양한 7가지 기능

-소음이 거의 없다

-조리확인이 가능한 유리문

*단점

-수동 다이얼로 세심한 온도 조절이 어려움

-사용 후 뜨거워지는 표면(단점이라기 보다는 사용주의가 필요한 부분에 더 가까움!)

만.레에디터의 리뷰로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오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세련된 외관만큼이나 알찬 기능을 가진 제품이었던 것 같아요.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리뷰로 찾아올게요:)

리뷰에 사용한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오븐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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