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판나코타 & 체리 판나코타 레시피 #시원한 음식
여름이 되니 차가운 디저트류를 찾게 되는데요, 그 중 과일을 곁들인 판나코타는 정말 여름과 어울리는 디저트인 것 같아요.
판나코타에 대해 찾아보니 이탈리아식 푸딩으로 어원을 살펴보면 '익힌 크림'이라고 하네요. 이름처럼 판나코타에는 기본적으로 크림으로 만든 푸딩이 베이스가 되고 토핑으로 과일,커피,카라멜 등을 얹어서 먹는다고 해요.
저는 복숭아와 체리를 이용한 판나코타를 만들어 보았어요. 그리고 요즘 많이 보이는 젤리믹스도 같이 활용해 보았답니다.
끓여서 굳히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공정이니 부담없이 도전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4인분 
2시간 이상 
초급 
소소한 베이킹
재료
- 우유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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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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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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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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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2젤라틴은 얼음물에 담궈서 불려주세요. 얼음물에 넣을때는 꼭 1장씩 차례차례 넣어주세요~! 한번에 넣으면 서로 붙어서 잘 안불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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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2냄비에 우유,생크림,설탕, 바닐라빈을 넣고( 저는 바닐라빈 대신 바닐라설탕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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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2가장자리가 약간 바글바글해 질 정도까지 끓여주세요(약85~9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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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2끓으면 불을 끄고 물기를 짠 젤라틴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서 녹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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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2약간 식힌 후에 용기에 2/3정도로 부어줍니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3시간 이상 두어 굳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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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2그 사이에 복숭아판나코타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줍니다.
통조림백도는 작게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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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2통조림시럽은 버리기 아까우니 소스정도의 농도가 될 때가지 졸여줬어요. 이 소스는 판나코타 위에 뿌려서 복숭아맛이 더 진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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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2푸딩이 다 굳었으면 과일맛젤리도 만들어 주세요.
약 85도의 뜨거운 물에 젤리믹스를 넣고 잘 섞기만 하면 되요. 색이 약한 것 같아서 저는 빨간색 색소 1방울 추가했어요.
가루가 다 녹으면 미지근한 정도로 식혀주세요. 너무 식으면 굳어버리니까 약간 따땃한 정도에서 사용하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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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2우유푸딩위에 복숭아조각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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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2체리랑 복숭아랑 2개씩 만들 예정이어서 2개에만 복숭아를 넣었어요.
복숭아 판나코타에닌 젤리액을 용기의 약 90%정도까지 부어주고 체리 판나코타에는 80% 정도만 부어줬어요
그리고 냉장고에서 잠시 굳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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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2젤리가 다 굳었으면 마무리 작업을 해줍니다.
복숭아판나코타에는 아까만든 복숭아소스를 얹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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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2체리 판나코타에는 체리콩포트를 얹어주고 생체리로 장식해서 완성해 주었어요.
(체리콩포트 만드는 방법은 @6940811 에서 확인해 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젤리에서 약간의 물이 생기니 토핑은 먹기 직전에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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