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편리함과 디자인까지 생각한 옥소OXO 조리도구 3종을 사용해봤는데요.
스파츌라 2종 세트는 사용빈도가 높은 큰 사이즈, 작은 사이즈 2가지가 세트 구성되어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요리는 장비빨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도구만 바뀌어도 조리시간과 완성도까지 달라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재료들을 깔끔하게 긁어주는 역할 뿐 아니라 볶음, 반죽 등에도 사용가능해서 스파츌라는 정말 하나 구비해두면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은 도구인것 같아요. 계량스푼 역시 정확한 재료의 계량을 도와주기 때문에 요리의 실패를 줄 일 수 있는 주방의 필수템이 아닐까 생각돼요.
마지막으로 샐러드 드레싱 쉐이커는 만.레 에디터도 이번에 사용해보고 마음에 쏙! 들었던 제품인데요. 평소 샐러드 드레싱 만들 때 거품기로 힘들게 섞고 보관도 따로 해야해서 시판용 샐러드 드레싱을 사먹는 경우가 더 많았거든요ㅎㅎ 근데 옥소 드레싱 쉐이커는 한 용기에 계량부터 섞기,사용보관까지 한번에 가능하니까 내 입맛에 맞춘 수제 드레싱 만들기. 더이상 번거롭지 않겠더라구요. 평소 드레싱을 만들어 드신다면 요 드레싱 쉐이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