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마늘크림치즈바게트(왼쪽), 마늘크림치즈볼 4쪽(중앙), 마늘크림치즈볼 8쪽(오른쪽) 입니다.
제품은 개별 포장이며, 투명 재질의 포장으로 되어 있어 속 내용물이 어떤지 바로 볼 수 있었어요.
이름처럼 마늘크림치즈 소스가 빵 사이사이 들어 있더라고요. 소스가 얼마나 있는지 바로 뜯어 확인해보겠습니다.
빵은 냉동상태로 오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어야 했는데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한 경우 160도에서 7분을, 전자레인지을 사용할 경우 1분 30초를 돌려주시면 된답니다.
그럼 종류별로 하나씩 살펴볼까요?
마늘크림치즈볼 4쪽
마늘크림치즈볼 4쪽은 1개당 90g으로 성인 남자 주먹만 한 사이즈였는데요.
3가지 종류 중에서는 가장 작은 사이즈로 혼자 먹기에는 가장 적합한 사이즈였어요.
자취생이시거나 간단하게 즐기고 싶은 분께 좋을 것 같아요.
핫! 뜨거워...!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에 돌린 마늘크림치즈볼은 매우 뜨겁습니다!(주의 요망★)
만개님들을 위해 뜨거움을 무릅쓰고 속을 펼쳐보았는데요.
먼저 빵 결에 놀랐습니다. 직접 먹어보았을때도 쫄깃쫄깃한 식감이었어요. 일명 겉바속쫄!
다만, 만.레 에디터는 뭐든지 소스 듬뿍 있는 걸 좋아하는 1인이라
생각보다 마늘크림치즈 필링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답니다ㅠㅠ
4쪽을 보았으니 8쪽은 어떤지 비교해봐야겠죠?
마늘크림치즈볼 8쪽
8쪽은 1개당 175g으로 확실히 4쪽에 비해 큰 사이즈가 압도적이었는데요.
마늘크림치즈볼이라면 이정도는 돼야지 하는 느낌으로 성인 남자가 손을 펼쳤을 때의 크기 정도였답니다.
중형 사이즈로 적게는 2명, 많게는 4명의 인원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손으로 펼쳤을 때도 확실히 8쪽은 8쪽 답다!라고 말할 정도로 풍성한 소스가 눈에 띄었답니다.
마늘크림치즈필링이 듬뿍 채워져 있는 게 보이시죠?
먹어보았을 때도 입 안가득 필링이 채워져 있어 만족했어요.
마늘크림치즈바게트
치즈볼과 달리 바게트라는 이름처럼 길쭉한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요.
1개당 90g으로 치즈볼과 같이 마늘크림치즈필링이 빵 사이사이 들어 있답니다.
손으로 펼쳐 보면 가운데에 칼집이 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사선으로 칼집이 되어 있었답니다.
마늘크림치즈볼 4쪽과 같은 사이즈여서 그런지 소스 양이 약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ㅠㅠ
리뷰
일단 포장에 대해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종류별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위생적이면서 깔끔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포장 재질도 투명으로 되어 있어 제품 상태가 어떤지 확인할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미리 사다 두었다가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2~7분만 돌려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간편했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린 빵의 상태는 매우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먹어보니 쫄깃한 빵의 식감과 마늘과 크림치즈가 어울려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했답니다. 구매할 때 본 제품 페이지에는 바삭한 식감이라고 적혀있었는데요. 먹어보니 바삭함보다는 부드럽고 쫄깃함이 더 강했어요. 또한, 만.레 에디터는 소스듬뿍파이기때문에 마늘크림치즈볼 4쪽과 마늘크림치즈바게트의 필링 양이 2%으로 아쉬웠답니다. 그래서 먹는다면 8쪽을 추천해드려요. 마늘빵을 좋아하시거나 집에서 간단하게 빵을 먹고 싶을 때 사다 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즐겨보세요. 아이에게는 우유와 함께, 어른들에게는 쌉싸름한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