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 샌드위치를 구성하는 재료들을 보면 정말 흥미로운 음식이 아닐 수 없어요
독일의 사우어크라우트, 스위스의 에멘탈치즈, 아일랜드의 콘비프, 미국의 러시안드레싱이 모여 루벤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여러 국가의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미국다운 레시피라고 할 수 있죠
각 국가의 대표 음식을 모아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맛이 없을수가 없겠죠?
각 재료 하나하나가 다 맛있지만 조합했을때 얼마나 시너지가 나는지 느껴지는 음식이에요
콘비프는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소고기의 향을 갖고 있고 에멘탈 치즈도 진한 풍미를 자랑하죠
두 묵직한 재료를 사우어크라우트와 러시안드레싱이 받쳐주면서 기가막힌 하모니를 이룹니다
약간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이 요리의 핵심은 재료 준비입니다
호밀빵, 콘비프, 사우어크라우트, 에멘탈치즈, 러시안드레싱
모든 재료를 시판 제품으로 사서 조합만 해도 상관없지만 만들 수 있는 건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요리하는 사람의 큰 재미지요
콘비프, 사우어크라우트는 따로 레시피를 올리도록하고
이 레시피에는 러시안드레싱을 포함시켰습니다
세계의 요리를 최대한 현지식으로 만듭니다
원 재료들로 클래식의 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