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개의 레시피 에디터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즐기는 다용도 레인지

#오믈러레인지 제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만.레 에디터가 직접 사용해보고 즐겨 본 후기!

같이 보시죠^-^

넣고 빼면 끝! 주방계의 혁명템

무로 오믈러레인지

[자세히 보기]

약 5분 만에 자동으로 수제 간식을 만들 수 있는 무로 오믈러레인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오믈레레인지 제품은 프라이팬으로 붓고 뒤집고 말고.. 번거로운 과정 없이 조리과정을 과감히 스킵 하여 나온 스탠드형 요리 기구인데요. 요즘 sns에서도 많이 접하셨을 거예요. 저 같은 자취생에게는 굉장히 탐나는 제품이라 바로 들고 왔습니다.ㅎㅎ

핫바, 에그롤, 오믈렛, 핫도그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이름하여 요알못을 위한 색다른 주방가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럼 자세히 살펴보러 가볼까요~~?

택배 상자를 뜯었을 때 이렇게 깔끔한 상자에 제품이 담겨 왔습니다.

본체는 원통형으로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높이는 230mm로 주방에 딱 놓기 적당한 크기로 한 손으로도 딱 가볍게 잡히더라고요.

제품의 구성은 본체, 사용설명서, 레시피 카드, 오믈러스틱, 다용도 스틱, 나무 꼬지 2개, 클리닝 스틱, 전원코드, 스팀 커버로 총 9가지의 구성품으로 되어 있는데요. 레시피 카드를 같이 주는 점이 좋더라고요. 레시피 카드에는 총 6가지의 계란으로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가 적혀 있었고요, 사용설명서에는 자세한 제품의 사용법, 세척법이 적혀 있었어요. 이거만 있으면 아침 브런치, 안주 등 뚝딱뚝딱 완성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제품 본체와 스틱 2가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원통형 디자인의 본체는 내부에 열을 가두어 360도로 재료를 일정하고 골고루 익혀 준다고 합니다.

본체 입구와 스틱은 주방에 적합한 스테인리스 소재로 부식에 강하고 세척에 용이하게 되어있어 실용적이더라고요. 본체 외부는 ABS 소재로 마무리되어 있어 조리 시 강한 내열 효과로 손이 데이거나 다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본체의 하단을 보면 이렇게 하단 마개가 있는데요 조리 후 마개를 돌려서 빼면 내부 열판이 훤히 보여요!

내부 코팅은 불소수지 코팅으로 표면에 눌어붙지 않아서 청소하기 간편하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하지만 불소수지 코팅의 내구성이 약한 편이라 높은 열을 계속해서 가열했을 경우 성질 자체가 변형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빈 열판을 가열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고 세척하실 때는 코팅이 벗겨지지 않도록 부드러운 스펀지나 행주로 닦아 주세요~

이제 조리를 해볼까요? 저는 첫 번째로 달걀 핫바를 만들어 보려고 달걀물에 당근과 고추를 다져 넣어 준비를 했습니다. 재료를 넣기 전에 약 2분간 예열을 해줘야 하는데요. 본체에 전원코드를 연결해 주면 맨 왼쪽의 사진처럼 빨간 불이 들어와요, 그리고 예열이 완료되면 가운데 사진처럼 초록불로 바뀌더라고요! 본체에 다른 온도 설정 버튼이나 시간 설정 버튼이 없이 전원코드만 연결해 주면 바로 예열이 돼서 간편하더라고요.

예열이 되고 오일 스프레이를 칙칙 뿌린 후 오믈러 스틱으로 기름을 고르게 코팅해 주었어요.

이제 준비 완료! 준비한 달걀물만 부어 익을 때까지 기다리면 끝이에요!

준비해둔 달걀물을 붓고~ 다용도 스틱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스팀 커버를 꼭 닫아주면 끝! 간편하쥬?

저는 달걀 1+1/2개 정도 준비했는데요. 1개를 넣으면 너무 적고 2개를 넣으면 넘치더라고요.

너무 많은 달걀물을 넣어 조리할 경우 중간에 넘쳐흘러버릴지도 모르니 주의!!

그리고 달걀물을 붓고 다시 빨간 불로 바뀌었는데요. 조리가 끝나면 초록불로 바뀐다니 확인하고 빼면 될 거 같아요.

두근두근 기다리는 중이에요. 사용 설명서에는 4~7분간 기다리면 된다고 했는데요.

기다리는 동안 저 스팀 커버를 한번 만졌다가 엄청난 열기에 깜짝,,

저거 조리할 시 만지거나 열면 굉! 장! 히! 뜨거워요. 최고 온도가 110도까지 올라간다니 여러분은 꼭!! 조심하세요.

약 5분 정도 기다렸는데요. 5분이 넘어가자 갑자기 달걀 핫바가 쑥!! 여러분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저는 너무 신기해서 영상 켜 놓고 한동안 쳐다봤어요. 익은 재료가 한 번에 쑥 올라오는 게 아니라 올라오고 멈추고 올라오고 하더라고요.위아래 골고루 익히시려면 한번 뒤집어 넣고 더 가열해 주시면 돼요~

올라올 때도 신기하다고 만지시면 절대 안 됩니다! 본체 내부에 열이 가열된 상태이기 때문에 뜨거워요.!

저 스틱도 엄~청나게 뜨거우니 조심조심ㅇ_ㅇ 제품 본체 외부는 ABS 소재라서 그런지 확실히 안 뜨겁더라고요.

약 7~8분 후 초록불로 바뀌며 완성되고 달걀 핫바를 꺼내 케첩과 머스터드소스를 샤라락 뿌려줬어요. 진짜 간편하게 간식 완성!제가 얼마나 기대가 됐냐 하먼 카메라가 많이 흔들렸네요. 저렇게 흔들릴 정도로 맘이 급했나봐요.ㅎㅎ

두 번째로 소시지 핫바도 바로 만들었어요 스틱에 프랑켄 소시지, 비엔나소시지 등등 꽂아 넣고 달걀물 부어 익히면 끝! 저는 프랑켄 소시지를 넣고 만들었는데요. 프랑켄 소시지 기준 소시지 1개당 달걀 1개가 딱 맞더라고요.

하.. 세 번째로 달걀물을 부어 핫바를 한 번 더 만들었는데요. 달걀물이 많았나 봐요. 조리 도중에 넘치고 안 익은 상태로 올라왔어요.....제가 써 본 결과 꼭! 주의해야 할 점을 정리해봤는데요.

첫 번째, 내부의 2/3이하까지만 재료를 붓기. 달걀 1+1/2개가 딱 적당해요.

두 번째, 조리 중간 스틱이나 스팀 커버 만지거나 빼지 않기. 뜨겁기도 하고 스팀 커버를 뺄 시 윗부분이 안 익은 상태로 올라와요. 

세 번째, 올라오는 도중에 스틱 힘으로 잡아빼지 않기. 자동으로 슉슉 올라와요. 고장의 위험이 있으니 올라올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이 정도만 주의하시면 잘 만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프라이팬이나 달걀말이 팬으로 달걀 요리를 하려 하면 뒤집고 찢어지고 망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이 제품은 달걀 등 원하는 재료와 스틱만 넣으면 완성되니 정말 신박하고 편리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홈 파티나 술안주로도 뚝딱 자동으로 완성하니 만개 에디터가 한 번쯤은 사용해봐도 좋을 거 같다고 추천드리는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복잡한 버튼이나 헷갈리는 온도 조절도 필요 없어서 주변 요알못에게 강력 추천! 하지만 인내심이 부족한 저에게는 7분(약 7~8분)이라는 시간이 좀 길었어요. 

조리도 하나씩만 할 수 있어서 7분 동안 기다려서 핫바 하나가 나온다는 점이 불편했지만 아침 출근할 때나 간식, 안주로 만들 때 만들어 넣어두고 조리할 동안 다른 것을 준비하면 되니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그리고 내부 열판이 코팅이 잘 되어 있어 세척 시에 굉장히 편리했어요. 세척 시에는 하단의 마개를 분리한 후 구성품의 클리닝 스틱으로 쓱쓱 닦으면 세척 완료! 조리가 끝난 후 본체 내부가 뜨거울 수 있으니 열기를 좀 식힌 후 세척해 주시고 조리 시/조리 완성 후에 스틱과 스팀 커버가 정말 뜨거우니 주의하셔야 할거 같고요. 

조리 시 달걀물을 꽉 채워 조리하면 넘칠 수 있으니 달걀물을 2/3이하(약 1+1/2개)까지만 채워 조리하는 것 꼭 주의해 주세요. 구성품으로 레시피 카드로 주니 보면서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오늘은 무로 오믈러레인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자취하시는 분들이나 아이들 간식 

만들어주실 때 좋을 거 같아요.

그럼 다음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리뷰에 사용한 제품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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