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은 줄기 윗부분을 꺾어주면서 아래로 살살 잡아당겨서 껍질을 벗겨줍니다
고구마 즐기 머위대 시래기 껍질 벗기는 것처럼 하면 부드러운 호박잎을 맛볼 수 있어요~!~
껍질 벗긴 호박잎은 식초를 탄 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호박잎을 더 부드럽게 먹기 위해 호박잎을
물에 씻을 때 1장씩 손으로 쥐었다 폈다를 몇 번 반복하면 뻣뻣한 호박잎이 조금 부드러워집니다
또 한 가지는 물에 씻어줄 때 3장 정도씩 두 손으로 살살 비벼주듯이 양손으로 비벼가면서 씻어줍니다
너무 빡빡 문지르면 호박잎이 모두 으깨집니다
STEP 2/9
껍질을 벗겨 놓으면 쪘을 때 꺼칠하지도 않고 구수하고 맛있어요~!~~
STEP 3/9
껍질 벗긴 호박잎은 식초를 탄 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호박잎을 씻어서 반씩 줄기 부분이 반대 방향으로 가게 놓아줍니다
호박잎이 적을 때는 그냥 가지런히 올려주면 됩니다
STEP 4/9
물이 끓고 김이 오르면 찜기를 올려줍니다
STEP 5/9
물이 끓고 김이 오른 찜기에 올려 3~5분 정도 쪄주면 됩니다
양이 많을 때는 중간에 위아래 위치를 바꿔서 찐 후에 채반에 펼쳐서 식혀주면 됩니다
찜기에 올려 딱 3분만 쪄주면 됩니다
호박잎이 많을 경우엔 조금 더 추가로 쪄주면 됩니다
STEP 6/9
쪄놓았더니 부들부들한 호박잎이 파릇파릇 색깔도 곱네요
STEP 7/9
양이 많을 때는 중간에 위아래 위치를 바꿔서 찐 후에 채반에 펼쳐서 식혀주면 됩니다
STEP 8/9
강된장과 먹어도 맛있지만 쌈장에 싸서 먹어도 맛있어요
STEP 9/9
여름철에만 먹을 수 있는 호박잎
집 밥에 빠져서는 섭섭한 호박잎 손질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손질만 해놓으면 한 접시가 눈 깜빡할 사이에 비워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