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냄비계의 명품이라는 스타우브! 그 중에서도 두루두루 쓰임새 많은 꼬꼬떼 22cm와 시스테라 24cm을 사용해 봤는데요. 일단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주방에 놓기만 해도 빛이나는 냄비랄까?ㅎㅎ 제가 사용한 제품은 두가지 모두 바질그린 제품이었는데요. 흔하지 않은 진녹색의 컬러가 마음에 쏘옥! 들더라구요. 특히 붉은색이 많은 한식 요리에도 잘어울리는 색상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그리고 직접 사용해보니 밥이며 찌개며 정말 맛있게 조리가 돼요. 조리하면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고 냄비안에서 그대로 다 잡아주니까 훨씬 더 깊은맛과 향을 내주는 것 같더라구요. 대신 일반 냄비에 비해 묵직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고 무쇠 주물제품의 특성상 관리에 신경을 조금 써야 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녹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세척 후 물기는 반드시 제거해주고 오일로 코팅을 해주면 좋다고 해요.
밥, 국, 찌개 등 기본요리에 두루두루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꼬꼬떼를, 조금 더 넉넉한 사이즈로 전골, 찌개 등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시스테라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현재 만개스토어에서 특가로 판매중이라는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