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에 빠졌던 삭힌고추로 밑반찬 한 가지 추가했습니다. 삭힌고추무침, 삭힌고추액젓무침
동치미 만들 때 시장에서 삭힌 고추를 삼천 원인지 이천 원인지 사다가 흐르는 물에 한번 훌훌~ 씻어 물기를 빼고 몽땅 넣어주었지요. 양이 많아도 그냥 다 넣어 주었습니다. 동치미는 거의 먹어 가는데 삭힌 고추 만 한가득 남았습니다. 동치미 먹을때 하나씩 건져 먹긴 하는데 아삭한 식감은 살아 있어도 간이 없으니 밍밍합니다. 그냥 버리기엔 아까워 맑은 액젓넣고 팍팍 묻혀 놓으니 든든한 밑반찬으로 딱 좋습니다.
5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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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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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통 무를 소금에 절여 만든 동치미를 하루 날 잡아 바로 꺼내 먹기 편하게 동치미무를 얇게 썰어 담아 놓았지요.
지금은 동치미 김치통이 거의 빈통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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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동치미에 빠져 있던 삭힌 고추를 체에 건져 동치미 국물을 최대한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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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요렇게 손으로 한가득 잡은 삭힌고추가 4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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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큰 그릇에 삭힌고추를 담고 맑은 멸치액젓 12큰술, 고추가루 3큰술, 통깨 1+1/2큰술, 다진마늘 1+1/2큰술, 매실청 2큰술을 넣고 양념이 배도록 팍팍 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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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밀폐용기에 옮겨 담아 양념이 좀 배어들게 두었다 드세요.
삭힌고추무침 맛보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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