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커피라고 해서 설탕을 국자에 녹여 베이킹소다 살짝 넣고 응가 색으로 변하면 설탕을 뿌려둔 쟁반에 붓고 모양 틀을 올려 얇고 납작하게 찍어 굳혀 만든 달고나를 커피에 올려 만든 거라고 다들 생각하시죠? 저는 그리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네요. 색과 맛은 달고나와 비슷하지만 만드는 재료가 전혀 다른 달고나~
토핑. 촌아짐도 따라 만들었습니다. 처음이라 모르고 모양 따라만들어 달고나커파 한 잔을 마셨을 뿐인데 커피 중독된 하루였습니다. 달고나커피 한 잔이 커피 한 잔이 아니라는것. 근데 너무 맛있는게 함정입니다.
카누 미니 5봉이 15ml 한 큰술이 나옵니다. 카누 미니 10봉지... 커피 2큰술을 볼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설탕 2큰술을 넣고 팔팔 끓인 뜨거운물 2큰술을 넣고 고루 저어 커피를 녹여 줍니다. 커피와 설탕 그리고 뜨거운 물을 1 : 1 : 1 비율로 섞어 줍니다.
STEP 2/4
그리고 거품기를 사용해 저어 줍니다.
STEP 3/4
쉽게 흘려내리지 않을 정도로 저어 줍니다. 머랭 만드는것 보다 오래 걸립니다.
STEP 4/4
컵에 우유 한컵~한컵 반정도를 붓고 달고나를 위에 올려 줍니다. 드실때 잘 저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달고나 양에 따라 우유로 농도 조정을 해주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