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이 달아서 설탕을 조금 넣으면 상하고
많이 넣으면 너무 달아 마실수가 없고
이래저래 입맛에 안맞더라고요
그래도 얘들 먹으라고 가뭄에 콩나듯
담그긴 하지만요ㅋㅋ
이번 겨울엔 귤과 천혜향을 섞어 청을 많이
만들어 김치냉장고 보관했는데 채 먹지
못하고 큰통으로 두통이 상해 버렸어요ㅠ
아마도 설탕양을 줄여서 인가봐요ㅠ
그래서 다신 안담글려고 했죠
근데 아직도 바이러스가 돌고있어 얘들
비타민 충족을 위해 안담글수가 없어
또 담궜어요^^;;
귤청은 그나마 잘 마시는 음료라~
대신 상하지 않게 비법재료 넣고 담궜더니
끝까지 다 먹을수 있을꺼 같아요
그리고 너무 달지 않고 귤향이 그대로 전해지면서
비타민을 제대로 씹어먹고 있는 느낌이에요
깨끗하게 세척해서 슬라이스 한거라 귤겉껍질도
맛있다고 다 먹더라고요
많은양을 담아 오래보관해도 상하지 않는
귤청 넉넉히 담아 면역력 높이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