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만들어준다고 붕어빵틀을 구입하고
그해 그다음에 두번 만들어 주고 쳐다만보고
지나치기만 했네요ㅋ
직접 만드는거 어렵지도 않고 진짜
맛있는데 왜 게으름을 피었는지ㅋ
예전엔 붕어빵 파는곳이 많아 생각이 가끔
났는데 지금은 별로 많지 않아 생각이 안나는
탓도 있었던거 같아요^^;;
근데 이번엔 팥앙금을 많이 산 덕에 저절로 붕어빵
생각이 나더라고요ㅋ
생각나면 손이 먼저 저지르는 스탈이이라
재료를 찾았죠
헐~~밀가루가 없네요ㅠ
그럴수록 뭐라도 대체해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핫케익가루 조금
있는걸로 끝내 붕어빵을 만들었어요ㅋ
밀가루로 만든것보단 제 입맛엔 조금 달았지만
그래도 맛있네요
작은아들도 3개만 먹겠다고 하고선 손을 멈출수가
없다고 계속 먹게 만드는 맛이래요ㅋ
넉넉한 팥앙금이 들어가 꼬리끝까지
맛있는 붕어빵 겨울간식으로 따끈따끈하게
만들어 드세요^^
오늘도 가슴활짝 피고 한주 시작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