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살고 있는 저는 오래 전 한국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 미역국라면을 먹어볼 기회가 없다가, 이제 와서야 겨우 한번 먹어볼 수 있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사실, 남들이 이야기하는거 듣고 상상했을때는, 좀 별로라고 심지어는 웩이라고까지 생각했었는데요.
그래서 더 실제로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크기도 했었답니다. 정말 먹을 수 있는건가? 하고 말이죠...
그리고 실제로 먹어본 제 감상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수가 있는거죠??>?>>??
왜 지금껏 이렇게 먹을 생각을 못했던거죠? 이렇게 맛있는 조합이 있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네요!!
꽤나 호불호가 갈린다고 들었는데 여러분들께서는 어떠셨는지가 궁금하네요
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아마도 봉투에 하라는 데로 그대로 하는 게 가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겠죠.
단지 궁금한거는..일반 미역국에 라면사리를 넣어서 끓이면 똑같은 맛이 날까요?
저희는 얀들이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살면서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독일과 유럽의 식문화도 배워가면서 나름대로 요리를 하는 것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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