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로 만든 굴찜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굴은 바다의 우유로 불리며, 굴조개, 석굴, 석화 등으로 불리는 이름이 다양합니다. 특히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데 쓰이는 특별한 아미노산과 아연이 넘쳐서 카사노바가 즐겨 먹던 음식이기도 합니다. 굴에는 타우린 성분이 많아 간건강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뛰어나고 글리코겐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 에도 효과적입니다. 굴이 제철인데요. 통영산 석화로 굴찜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4인분 
1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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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벌써부터 먹을 생각에 군침이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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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껍데기가 양쪽으로 붙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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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칫솔이나 솔로 석화를 깨끗이 세척해줍니다. 세척하고 나니까 물이 뿌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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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세척한 석화굴을 수돗물을 부어 30분간 담궈둡니다. 이렇게 하면 배송 중에 수분이 빠진 알들의 수분을 채워주고 짠맛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좋아요. 그냥 찌면 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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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찜기에 물을 넉넉히 붓고 김이 오르기 시작하면 소주나 청주를 3큰술 부어줍니다. 비린내를 없애기 위한 방법이지요. 소주가 찜기 구멍으로 다 들어갑니다. 알콜류는 끓으면서 날아가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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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석화굴을 넣어줍니다. 김이 오른 모습 보이시죠? 찌면 입을 벌리는데, 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요리하니 굴이 죽어서 그런지 입을 잘 안 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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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재빨리 뚜껑을 닫고 4-5분 정도 쪄줍니다. 너무 오래찌면 굴이 쪼그라들고 질겨져요. 그리고나서 불을 끄고 1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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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석화를 까는 방법은 껍질이 맞닿은 부분 옆면으로 칼을 일자로 뉘여서 넣어주고 그대로 칼날을 세워주면 쉽게 벗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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