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밥상>,11월 4주 식단, 연년생 아이+엄마 식단, 아이 반찬 식단입니다.
식사 인원: 성인 1, 아이 2명 1~2회 식사량이 대부분이고, 김밥은 신랑도 함께 먹었습니다.
실제로 음식은 아침이나 저녁에 만들어서 다음날 아침이나, 저녁, 2끼 먹게 되니, 3~4인 정도 양을 만듭니다. 연두색만 우리 아이들과 함께 먹었던 식단입니다.
식재료, 식비:
장조림 볶음밥:돼지고기장조림+양파+당근+애호박 :5천 원
홍합탕+계란말이+감자조림+생김 구이
: 피홍합 5천+계란+감자 2천+생김 7천: 2만 원
고구마튀김+장조림: 고구마 3천+돼지고 기 앞다리:7천
김밥:아이용(계란, 오이, 당근, 훈제오리):8천 원
+훈제오리볶음+연근조림+멸치볶음: 새우 살, 조갯살(5천 원)+훈제오리(1만 원)+연근 4천+멸치 3천2만 2천 원 전체 식비:6~7만 원 내외
자주 가던 동네 마트가 없어졌어요. 그랬더니 그전에는 취미 삼아서 마트를 들락거렸는데, 이제는, 덜 가게 되고 오히려 집에 있는 냉장고 속 재료 사용을 더 하게 되네요.
평소 주간 식단 쓰던 것과 달리 그리고 네이버의 주간 밥상 이후, 조금 더 기존 식재료를 사용하게 되는듯해요. 식비가 딱계산하게되니까요
일단 마트를 덜 가니 식재료 사용 폭음 조금 줄기는 했지만 한가지 식재료를 이용하여 다양한 반찬을 이용하게 되는듯합니다.
알뜰한 식비 장보기: 마트 가는 횟수를 줄여보세요. 재료가 없으면 없는 대로 반찬을 먹게 되는듯해요.
그리고 냉장고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을 먼저 해보고 장을 보세요.
그냥 무작정 장을 보러 가서 이것 사려니 집에 있었는데 하고 안사고 보니, 결국 마트에 가서 한가지 두 가지 만 사 오게 되더라고요. 있는 냉장고 속 재료를 먼저 확인해보시면 알뜰 소비와, 재료의 회전율도 높입니다.
겨울철, 맛있는 김 , 집에서 들기름만 발라서 직접 구웠어요. 평소 도시락김은 역시 기름이 많고 조금 짜다고 느꼈었는데, 처음으로 김을 직접 구웠는데, 역시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홍합탕을 끓였는데, 아직 살이 통통하진 않았어요 조금 더 쌀쌀해지면 다시 끓여줘야겠어요.
계란말이도 모처럼 우리 꼬맹이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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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 볶음밥, 장조림으로 야채와 함께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쉽기도 하고, 장조림 간장으로 간을 맞추었더니 감칠맛이 더해졌습니다. 볶음밥 아이들도 잘 먹는 음식이니, 장조림 넉넉히 해서, 볶음밥도 해먹어도 좋을듯합니다.
https://blog.naver.com/okybali123/221402676115
고구마튀김을 만들어서 오븐으로 구웠어요. 호박고구마로 고구마튀김을 만들었는데 촉촉해서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삶은 앞다리살을 시어머니께서 주셔서 그 다음날 아침 바로 찢어서 장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앞다리살은 살이 많다 보니, 약간 퍽퍽할 수 있으므로 찢어서 장조림을 하고, 삼겹살은 동파육을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장조림도 역시나 아이나 어른이나 쉽게 밑반찬으로 만들어 놓고 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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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속이 안 좋다고 해서 토요일 저녁을 안 먹어서 주일날 아침, 김치, 계란, 훈제오리, 오이, 당근 넣고 김밥 싸줬는데, 너무 잘 먹었어요.
아이들은 김치 빼고, 김밥을 싸주었는데 역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김밥은 언제나 사랑이죠. 많은 재료가 아니라서 생각보다 시간도 걸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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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갯살과 새우 살을 이용하여 미역국을 끓여보세요.
훨씬 시원함이 더 살아 있습니다. 미역국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국. 특별히 이날은 우리 꼬맹이가 좋아하는 반찬 모음이었네요. 연근도 잘 먹고, 훈제오리도 잘 먹고, 멸치도 잘 먹었습니다.
저는, 햄은 아직 사용하진 않아요. 햄은 고기를 갈아서 사용하다 보니, 아무래도 첨가물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고, 고기 함유량이 높다고 해도 아무래도 질이 떨어지는 고기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에 비해서 훈제 오리나, 베이컨은, 형태 그대로 살려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끓는 물에 한번 데쳐 사용하면, 조금 더 건강한 육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