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는 날은 잘 절여진 배추에 김장속 쌈 사먹기~
소고기듬뿍~뜨끈하고 부드러운 배추국~
잘 삶은 편육에 갓담은 김장김치 싸먹기~
김장하면 떠오르는 장면이랍니다.ㅎ
동상이몽보니 장신영,강경준 김장하는데
돼지고기 삼겹살 고기가 맛나다 하던데
편육~ 아무것도 넣지않고 저수분으로
저수분요리 편육
김장하는 날 먹어줘야하는 편육
저수분편육 만드는법
삼겹살
수육용 으로 준비~
돼지고기엔 소고기보다 10배가 넘는 비타민B가 있다죠~
도톰한 스텐레스 냄비에 삼겹갈 담고
물은 바닥이 안보일정도만 부어요~
사실~ 전 많이 사용해봐서 물 하나도 안 넣고도 하지만
처음하시는 분들은 불조절 못하면 타니 조금만 넣어요~
중불로 끓이다가 불줄여서 약불로 30분 이상 둡니다.
익었나? 알아보는 방법은
젓가락으로 찔러보는 거라죠~ㅎ
젓가락 빼서 핏물이 나오면 아직 안 익은 거라죠~
밑, 옆, 돌려가며 익혀요~
자~ 다시한번~
물이 이만큼이나 생겼어요~
요게 삼겹살에서 나온 기름이랍니다.
기름 따라내고
냄비에 돌려가며 노릇하게 구웠어요~
뜨거우니 집게로 누르고 자르면
칼 얇게 썰수 있답니다.
접시에 나란히 담아요~
막 버무린 김장김치와 함께~
잘익은 김치랑 먹어도 맛나지면
막 버무린 김장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 맛나지요~
요리보고 조리봐도 맛나보여요~ㅎ
겉은 바삭하니 고소하고
안은 부드럽고~
저수분으로 삶은거라 고기 자체에도 간이 있답니다.
김장날~
고생한 식구들에게 꼬기도 먹게해
먹는 즐거움에 식구들이 동참하게 하는
엄마들의 지혜가 굿~
김장이라는 문화유산이 길이길이 이어가길 바랍니다.
편육 저수분으로 삶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