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그런가요? 아접으로 라멘집에서 한그릇 제대로 먹고 왔는데 한두시간 지나니 뭔가 궁금하네요.
출출한게 아니고 그냥 궁금한거겠죠. 여름에 한창 바쁘고 시달려서 조금 한가해지니 슬슬 베이킹 생각이 납니다. 달달구리한거 직접 만들어 먹고 싶어져서 식빵 러스크 만들어 봤어요.
실은 호밀식빵 해둔게 세개나 냉동고에서 자고 있어서~남은 식빵 활용법이에요.
오늘은 시나몬향이 풀풀나는 기본 식빵러스크를 만들어봤어요.
시판 러스크들은 연유를 넣거나 파슬리를 넣기도하는데, 재료도 없고 누구나 기본재료로 복잡한 과정도 피하고 기본위주의 기본 식빵 러스크입니다. ~~^^
요리는 언제나 최고의 사랑이고 건강입니다.
2. 오븐마다 온도가 다르니 시간은 가감해주세요.
3. 아이가 계피나 파슬리를 싫어한다면 연유를 발라줘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