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맛나게 생긴 황도 한박스 샀는데
유럽 눈 많이 오는 지역에선
복숭아조림
복숭아병조림
복숭아조림, 복숭아병조림만드는법
황도복숭아 5개, 물 4컵, 설탕1컵,... 계피 한조각 ,레몬즙1T
복숭아 한개씩 포장해 냉장실에 보관했던거
씻으니 복숭아가 더 이뻐보이네요~
딱딱한 상태의 복숭아가 조림만들기 좋아요~
껍질을 벗기고~
세로로 칼집을 내고 옆으로 잘라냅니다.
크키가 들쭉 날쭉이어도 수제의 매력이라며...
물4컵, 설탕1컵
단 정도는 식성에 따라 가감하세요~
전 물2컵+ 설탕1/2컵씩
두가지버전으로 만들겁니다.
냄비에 설탕,물, 복숭아넣고 끓여요~
북숭아가 잡길정도의 물이 되어야합니다.
끓으며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구요~
그동안 병을 열탕소독해서
엎어서 물기를 빼요~
뜨거울때 복숭아를 담고
물을 잠기게 담고 뚜껑덮고
뒤집어 두어요~
요건 친정엄마꺼~
진짜로 보기에도 복숭아간스메 같다죠~
복숭아가 말랑하면서 식감도 어느정도 있고
달달함도 딱~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친정엄마
국물까지 싹다 드실듯~
통조림 국물을 못드시게 하는데
요건 드셔도 되겠네요~
설탕,물에 계피 작은 조각을 넣고
요건 복숭아가 살짝 더 익은 것은 따로 끓였어요~
복숭아가 익으면서 색이 더 노랗게 변하네요~
요것도 소독한 병에 담아
계피 들어갔다고 티내고~
계피는 더 큰거 넣어도 좋겠어요~
다음엔 생강도 넣어볼까봐요~ㅎ
뒤집어 두어요~
병은 소스병 재활용이라 랩 씌워 뚜껑덮어요~
요건 계피 좋아하는 딸내미꺼~
콕찍어 먹어보니 맛나요 맛나~
황도 커다란거 1개에 300g 정도 5개로 병조림
요렇게 만들었네요~ 왠지 뿌듯~
복숭아 한박스 더 사다가 만들어야겠어요~
두개는 친정엄마께 가져다 드릴거구요~
한개는 딸내미꺼~
맛없는 복숭아의 변신은 무죄!
복숭아병조림,복숭아조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