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예쁘게 자르기 혹은 오렌지깍기
이번 포스팅은 요리가 아닌 오렌지 예쁘게 자르기로 해볼게요. 레몬 주문할 때 오렌지와 사과도 함께 주문해서 냉장고 가득 넣어두고 먹고 있답니다. 평소에는 그냥 잘라서 먹는데 가끔 손님이 오면 예쁘게 깎아서 손님상에 올릴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쓰는 팁이랄까? 오렌지꽃이랑 오렌지컵으로 만드는 오렌지깍기 시작해봅니다.
3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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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1. 오렌지 꽃
요것은? 레몬, 자몽, 오렌지의 껍질을 깎는 칼이랍니다. 과일껍질 필러라고도 하지요. 레몬살때 사은품으로 보내줬답니다. 사이트 들어가 보니 지금은 착즙기로 바뀌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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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레몬은 청으로 만들어서 쓸 일이 없었는데 오렌지 이렇게 쓰게 되네요. 위쪽에 꽂은 후에 아래로 내리면 쭉쭉 잘 내려가요. 알맹이는 건드리지 않고 껍질에만 칼집을 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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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필러 뒤쪽으로 넣어서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서 껍질을 벗겨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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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이젠 잘 드는 과도로 오렌지를 가로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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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작고 움푹 파인 접시를 준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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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얇게 썰은 오렌지를 빙~둘러 가면서 놓아주면서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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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민트 잎이 있으면 놓아주면 이뻤겠지만 우리집에 민트 잎이 있을 턱이 없죠...^^;;;냉동실에 있는 블루베리를 놓아봤어요. 자칭 오렌지꽃을 이렇게 만들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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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2. 오렌지 컵
이젠 오렌지컵을 만들어 봐야겠죠. 양쪽 끝부분을 잘라 준 후에 칼로 알맹이와 껍질 사이를 빙 돌려가며 잘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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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오렌지가 요렇게 쏙 빠지겠죠? 오렌지 예쁘게 자르기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걸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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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잘라낸 앞 꼭지나 뒤꼭지로 오렌지 안에 넣어서 한쪽을 막아주세요. 그러면 한쪽은 막히고 다른 한쪽은 뚫려있죠. 알맹이는 잘라서 컵 안에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알맹이 자른 사진을 안 찍었네요. 마음이 급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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