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이 좋아보여 사왔다고^^;;
고맙고 감사한데 이걸 언제 먹나?
또 고민에 빠졌죠
아시죠 유난히 신거를 못먹는다는거ㅠ
그래서 귤청 담았던 생각이나 천혜향으로
청을 만들었어요
딸기는 그나마 둥이들이 드시는데 천혜향은
입도 못대게 시더라고요ㅠ
딸기 조금 남은것도 같이 넣고 천혜향청을
만들어 일주일 냉장숙성한후 차로 타서
마셨어요
천혜향과 딸기향이 은은히 나는게 상큼해서
같이 먹은 빵과 스크램블 맛이 잘어울리네요
저희집처럼 시어서 못먹는 과일이 있으시면
청으로 담그셔서 드시길 강추해요^^
오늘도 즐거운 불금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