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진 질병으로 몸 속에 요산이 쌓여 발병된다.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관절주위와 연부 조직에 침착되고 염증을 일으켜 극심한 통증과 관절을 파괴하는 질환이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고 우리는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

수분

요산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요산이 잘 배출되도록 하루에 물 2리터 이상씩 마시는 것이 좋다.

양배추

산성인 소변을 알칼리화 시키면서 요산의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우엉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이 많이 들어있어 대사 작용으로 인해 생기는 부산물인 요산과 독소를 분리해 몸 밖으로 내보낸다.

체리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아스피린 같은 진통제처럼 통증을 억제한다. 혈액 내 요산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통풍환자에게 술은 쥐약! 장기간 술을 마시는 것이 통풍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드시 절주해야 한다.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체중 조절이 안되면 요산의 농도가 급격하게 변화해 통풍발작이 일어날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우리 모두 건강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