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이 만성이 되면 반응이 계속 일어나기 때문에 좋지 않다.
만성염증은 뇌졸중, 암, 비만, 우울증 등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마늘은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는다. 특히 열을 가하면 항염증 효과가 증가돼 더욱 좋다.
두부 같이 콩으로 만든 식품은 이소플라본과 오메가-3 지방산으로 몸 속의 염증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된다.
호박은 녹 방지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항산화제인 카로티노이드가 들어있다.
이 성분은 세포와 DNA에 손상을 줌으로써 질병의 싹을 키우는 유해 산소를 흡수한다.
양파의 알라신 성분은 항균작용을 해 몸 속 세균을 죽여 염증을 예방한다.
이 외에도 케르세틴 성분이 혈관 속 지방성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케일은 항염증 효과가 큰 비타민K가 많이 들어있다. 오메가-3 지방산의 하루 권장량의 10%가 포함돼 있다.
나이가 들면서 몸 속 면역체계가 악화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만성 염증이 생길 위험을 감소시키는 음식을 먹고, 가공식품과 술은 멀리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