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조피렌! 불완전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체에 축적되면 각종 암을 유발하게 하는 환경호르몬!
우리에게는 흔히 삼겹살이나 소고기 등을 구워먹을 때 생성되는 발암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삼겹살을 포기할 수 없는 당신이라면...주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벤조피렌을 저감화 시켜주는 식품에 대한 연구결과!
식약처는 벤조피렌을 넣은 인간의 간암세포에 식품 20종과 식품유래 단일성분 27종을 각각 주입하고 그 효과를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식품으로는 깻잎과 상추 등 채소류 13종.
후식으로 먹는 과일과 차 7종.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식품유래단일성분 27종이 해당되었다.
결과는, 벤조피렌 체내 독성 저감율이 15%이상인 식품으로 상추(60%), 홍차(45%), 양파(40%), 샐러리(20%)등이 있었고
단일성분에서는 마늘에 많이 들어있는 미리세틴이 65%로 가장 높은 효과를, 사과 등에 들어있는 비타민C(아스코르빈산)가 50%, 상추에 많은 캠퍼롤이 45% 순이었다.
이를 통해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는 속설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게 된 것~
연구를 시행한 식약처 안전평가원은 구이류를 먹을 때는 상추와 같은 채소를 함께 먹고. 식후에는 홍차를 마식거나 딸기 등의 과일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고기만 먹지 말고 이제부터라도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