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삼
남편은 인삼을 좋아하고 저는 인삼을 못먹는데 요새 면역력이 둘다 많이 떨어졌다고 느껴서 몸보신 좀 할까 하다가 전 생으로는 못먹겠어서 평소 좋아하는 초코와 치즈를 찍어 빵과 함께 둘렀더니 인삼맛이 나면서도 초코와 치즈에 중화되어 맛있더라구용
그리고 요새는 눈으로도 먹는다고 하잖아요~ 특별한걸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1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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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인삼 한뿌리를 준비해 주세요
크기에 따라 다른데 큰 편이라서 반만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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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3깨끗이 씻은 인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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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3꼬치에 자른 인삼을 끼워주세요길쭉한 것이 더 이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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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3초코렛과 치즈를 녹여주세여~
저는 기계가 있어서 했고 냄비에 중탕 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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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3치즈에 인삼꼬치를 퐁당 담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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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3초코렛에 인삼꼬치를 퐁당 담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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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3식빵을 준비하시고 겉을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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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3자른빵을 밀대로 밀어주세요밀대가 없으시면 병으로 밀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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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3숟가락을 준비하세요
숟가락을 뒤집어서 반정도 걸쳐지게 식빵위에 올리고 눌러주세요숟가락의 크기의 반정도가 꽃잎의 크기가 되므로 원하시능 사이즈를 고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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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3자른 식빵잎에 치즈를 살짝씩 묻혀 꼬치에 두르면서 붙여줍니다치즈가 접착의 역할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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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3이렇게 한잎씩 감싸서 붙여 나갑니다
저는 식빵한개당 6개 정도의 잎이 나온거 같아요
식빵한개당 꽃 한송이 만들었습니다인삼 잘드시는 분들은 생으로 하셔도 될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 이렇게 하다가 초코랑 치즈에 퐁듀해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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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3쨔자잔-!
삼을 감싼 장미가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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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3꿀 3숟가락을 물에타서 꿀물과 함께라면~~
삼을 좋아하는 분들도
삼을 잘 못드시는 분들도
꽃을 좋아하는 분들도
다같이 먹으며 우리모두 꽃길만 걷삼-^^*
- 꼬치에 묻힌 초코는 확실히 굳어야 더 이쁘게 될것 같아요
녹은초코는 식빵잎에 조금씩 접촉한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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