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무더위에 지친 여름철,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는 계절인데요.
몸의 70%는 물이죠. 그러므로 수분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
각종 당분이 많은 음료는 자칫 갈증을 더 불러 일으킬 수도 있는데요. 천연의 과일칩 당분으로 상큼하고 건강한 차를 드셔보세요.
그럼 레몬히비스커스티를 만들어 볼게요.
레몬녹차수 7 봉지와 레몬히비스커스티 7봉지입니다.
레몬히비스커스티입니다.
히비스커스 말린 것과 말린 레몬 슬라이스, 실리카겔이 들어 있어요.
고대 미인들이 즐긴 히비스커스는 \'신에게 바치는 꽃\'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아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물론 많은 이집트인이 꽃잎을 우려 차로 즐겼다고 합니다.
히비스커스란 쌍떡잎 식물 아욱목 아욱과 무궁화속에 속한 식물의 총칭으로서 붉은 꽃잎이나 열매로 말려 차로 많이 사용합니다.
히비스커스 안에 있는 117종의 생리활성 물질과 70종이 넘는 피토케미컬 성분과 HCA 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이
없어 좋구요.
레몬히비스커스티를 생수에 넣어보았어요.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선 간편한 방법으로 만들어 볼게요.
생수 500ml 에 레몬히비스커스티 1봉지를 넣고 2-3시간 우려주세요. 신맛이 싫으시면 여기에 500ml물을 추가해서 1리터로 만들어
드셔도 됩니다.
그런데 물을 추가하지 않아도 많이 시지 않고 적당히 새콤한 게 맛있어요.
속뚜껑까지 덮으면 흐르지 않고 단단히 고정되서 좋아요.
요 보틀 양이 거의 500ml가 나와요.
히비스커스의 빨간 색이 금방 우러 나와요. 보관은 냉장 보관하시구요.
더운 날씨에 방부제나 첨가물이 없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2시간을 우려준 색상입니다.
색상이 너무 예쁘죠?~~
레몬도 많이 부들부들해졌구요.
시원하고 상큼한 레몬히비스커스티입니다.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가 있어서 상큼한 레몬향도 좋고 비쥬얼도 훨씬 고급지지요.
얼음까지 넣어주니 시원한데다가 히비스커스의 상큼한 맛이 더욱 업되네요.
히비스커스의 약간 떫은 맛이 있지만, 레몬이 떫은 맛을 잘 감싸줘요.~~
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한 음료로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