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에 딸기를 싣고 이동하면서 파시는 일명 이동 과일가게에서 딸기를 아주 저렴하게 구입을 했습니다. 4팩에 만 오천원. 물론 이번 설 전에 장볼때 딸기가 너무 비싸 살까? 말까? 를 고민하면서 시장을 몇바퀴를 돌았는지 몰라요~~ 그때 구세주 마냥 나타난 딸기트럭에서 나오는 맨트에 홀리듯 가서 4팩 들어 있는 한상자를 사왔지요. 설 차례상에 올리고 부산갈때 가져가고 그렇게 남겨 둔 딸기로 쉐이크를 만들었는데 딸기향에 한번, 새콤한 듯 달콤함에 한번 두번 반하는 딸기쉐이크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