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량엄마예요! 요즘 날도 쌀쌀해서 밖으로 나가기보단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소자매도 성장기라 그런지 간식타임이 잦아져요. 밥걱정, 반찬 걱정, 간식 걱정... 예전에 맛있는 거 먹는 일이 즐거움이고 만드는 게 기쁨이었는데... 삼시 세끼 걱정하는 주부가 되고 나니 밥시간은 왜 이리 꼬박꼬박 돌아오는지 ㅎㅎㅎ;;; 중간중간 간식까지 주고 나면 하루 종일 주방에만 있는 기분 ㅋ 또 삼천포 여행 갈뻔했네요. 전에 통치즈 보관법과 소분법 포스팅하면서 어찌 먹어야 할지 고민했었잖아요^^ 원래 치즈퐁듀는 화이트 와인과 에멘탈치즈 그리고 다른 치즈들이 두세 가지 더 들어가지만~ 그런 거 집에 있을 리 만무~불량엄마답게 초간단 불량 레시피예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