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마니아 딸내미
우리집은 일년 내내 청양고추가 떨어지지않는다죠~
어느 식당에서 맛난 매운맛의 비결로
청양고추청을 사용한다길래 청양고추청 담갔어요~
청양고추청만드는법
청양고추 500g, 설탕 500g
영양 청양고추
땡땡한게 싱싱합니다.
청양은 청송 + 영양 한자씩 따와서 청양고추라지요~
청양에서 나는 고추를 칭하기도하고
매운맛이 나는 품종인 청양이기도
청양고추 물에 씻어서
꼭지를 따주어요~
꼭지딴 곳에 칼집을 넣어도 좋아요~
송송 썰어도 좋구요~
전 청에 고추씨 뜨는 게 싫어서 그냥 담았어요~
담고보니 송송 써는게 더 좋을 듯~
청양고추청담을 병은 미리 열탕소독해 물기를 빼두구요~
청양고추와 동량의 설탕 준비~
병에 고추담고 설탕 얹고 고추담고
위에 넉넉히 설탕을 덮어주어요~
고추 통으로 했더니 중간에 비네요~
송송 썰어서 할껄 그랬나?
설탕을 조금 남겼어요~
설탕이 녹은 후 위에 덮을려구요~
꾹꾹 눌러주고 뚜껑덮고 날짜 적고~
다음날 부터 설탕이 조금씩 녹기 시작해
흔들어주다가
다시 덜어서 잘 섞어준후 다시 병에 고추담고
설탕얹고 종지로 눌러주고 덮었어요~
지금이라도 자를까? 엄청 고민하다가...
그냥 만들어보기로~
설탕이 다 녹을 때 까지 흔들어주며 기다려야죠~!
청양고추청 완성되면 다시 보여드릴께요~
멸치볶음,돼지고기볶음등
매콤함을 원할 때 넣어주면 좋겠죠?
매실청은 신맛이 강해서 넣기 그럴때가 있다지요~
매콤하면서 달콤한 거 넣으면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