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김구워 먹는 뇨자~ㅎ
예전엔 당연했던일이
이제는 집에서 김구워 먹는 일이 거의 없다지요~
예전엔 50장 100장
김구워 놓으면 김치만해서 밥 한끼 뚝딱이였죠~
도시락반찬으로도 랩에싸서 가져갔었구요`ㅎ
농사지어 직접짜서 선물받은 들기름으로
김구워 먹어요~ㅎ
김구이
들기름바른~ 김구이
집에서 구워먹어요~ 김구이
김구이만들기
김, 들기름,함초죽염
지주식돌김
지주식은 친환경양식방법으로
거칠지만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나요
코스트* 에서 김사니 옆에 아주머니가 불어보시네요~
이김 맛나냐구요?
약품도 안쓰고 좋은 김이라하니 어떻게 아냐 하시네요~
전 일반김은 먹으면 올라오더라구요~
지주식돌김이나,곱창김을 먹으면 그런게 없답니다.
쟁반이나 도마위에 비닐봉투 하나 깔구~
김올려놓고
죽염, 들기름
일회용장갑 준비하면 되요~
장갑낀 손으로 들기름을 묻혀서 살살 발라요~
기름은 너무 많이 안발라요~
장비의 진화?
예전엔 숟가락 뒷면으로 바르다가
붓으로 바르다가~ 실리콘붓~
간편하게 일회용장갑으로~
골고루 발리고 편하고 좋네요~
죽염 손으로 살살 뿌려요~
사진찍느라 가까이 찍었지만
한 30cm위에서 뿌려야 뭉치지않고 골고루 뿌려진답니다.
김 20장은
순식간에 재우네요~
바닥의 비닐로 반접어 문질러주고 잠시놔두어요~!
팬 달구어서 김을 구워요~
한꺼번에 올리고 앞뒤로 뒤집어 한장씩 빼도 되고~
처음엔 한장 올려 뒤집고 한장 또 올리고 뒤집고~
5장 정도 남았을 때 불끄고
남은 열로 마저 구워요~
구우면서 자연스레
소금이 떨어져서 짜지않게 구워진답니다.
구우면서 들기름의 구수한 냄새가 진동합니다.ㅎ
김쟀던 장갑끼고
가위로 6등분~
통에 세워서 담아요~
김이 가랑잎처럼 바삭해요~
이맛에
귀찮아도 집에서 김구이해먹는거지요~
파는 김은 이맛이 안나거든요~ㅎ
먹을 양만 접시에 담아요~
ㅎ 흐트러지지말라고
이쑤시개 하나 꽂아주구요~
먹을만큼만 조금만 통에 담아서 먹어도 좋구요~
집에서 좋은 기름으로 구우니
쩐내도 없고 굿~
맛소금이 아닌 죽염으로 구워
자극적이지않고 짜지않아요~
김구우면서 빨리 먹고파 새로 밥 조금했네요~ㅎ
김구이에 뜨슨밥 싸서 먹으니
음~! 이맛이야~
집에서 가끔은 김구워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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