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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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오징어채도 말캉하니 맛난게 있고 좀 오래되면 딱딱해서 반찬을 만들어도 이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냉장고에 그냥 넣어두었는데 이참에 정리....좀 딱딱하니까 미지근한 물을 좀 부어서 뒤적여줘요. 살짝 불으라구~~~~ 그리고 나서 가위로 짧게 짧게 잘라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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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그 사이 냉동실에 넣어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조금 꺼내서 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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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오징어채에다가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반반씩 섞어서 넣고 고추도 넣었어요. 백선생은 물과 부침가루를 반반씩 넣으라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반죽이 너무 질더라구요. 그래서 전 가루를 조금 더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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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어떤 맛이 날까 완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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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팬에 기름을 두르고 수저로 하나씩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았어요. 불은 중불로 줄이고요. 불이 세면 금방 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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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불조절을 잘해야 노릇하게 구울수 있어요. 중불과 약불을 오가며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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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오징어채도 그냥 먹는거라 반죽이 익을 정도로만 익히면 되요. 노릇하게 잘 익혀서 하나 먹어보니 쫄깃한 식감이 좋았어요. 다만 오징어채 자체에서 나오는 단맛이 있어 들적지근하다는거....청양고추가 들어간게 정말 짱이었어요. 기름진 맛과 들큰한 맛을 잡아주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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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때깔도 곱고 식감도 괜찮고.....
정말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던 건어물 하나 제대로 처리 했네요.
- 청양고추를 넉넉히 넣어 술안주로 하면 제격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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