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킬만한 메뉴로
여러분은 어떤 음식을 떠올리시나요?
누구나 사랑하는 국민간식
떡볶이, 튀김, 순대 등등
다양한 추억의 메뉴가 있지만
저는 오늘 좀 더 서민적인
간장계란밥을 떠올려 만들어볼까해요.
느즈막히 낮잠을 자고
출출한 배를 움켜쥐며
" 엄마, 오늘 간식은 뭐야?"
라고 물어보던 어릴적 제 모습이 떠올라요!
엄마의 간식은 과자부터 빵 등등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제가 정말 좋아하던 메뉴는
바로 후딱 만들어 주시던 간장계란밥!
평소보다 양을 절반정도로 만들어
간식으로 먹기 좋은 양만큼
즐겨먹고는 했었는데
그 맛이 그렇게 꿀맛이더라구요.
마가린과 간장으로
향과 간을 맞추고
고소함과 담백함을 더해 줄
계란과 깨를 넣고
먹음직하게 한끼식사 준비해볼까요?
한끼식사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간장계란밥을 만들어봤습니다.
고소한 마가린의 향도 좋고
간장의 풍미와 함께
담백한 계란까지 더해져
생각보다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간단하게 뚝딱 만들 수 있으니
가끔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