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국수만 있다면 아니 칼국수면도 상관없구요. 라면을 이용하셔도 좋답니다. 멸치와 김치로 국물을 내고 메밀국수를 집어 넣습니다. 국수는 마른국수를 그냥 넣으셔도 상관 없답니다. 김치를 넣고 간은 따로 안해도 될듯 하네요 . 좀 싱거울수도 있지만 들깨 가루가 그 싱거움을 못느끼게 해줍니다.
STEP 2/3
국물도 끓고 면이 어느정도 익어갈때 들깨가루를 넣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넣으셔야 합니다. 1인분 기준이라면 밥수저 크게 5수저 이상 국물이 아주 걸죽하게 만드는겁니다. 비지찌개처럼요.
STEP 3/3
면이 익었다고 생각되시면 완성입니다. 라면을 끓일때도 스프를 좀 빼고 들깨가루로 대신하면 몸에 더 좋습니다.
국수의 나트륨성분이 있어서 따로 간을 하지않아도 김치만으로도 간이 됩니다. 그냥 하는게 싫으신 분들은 한번 삶은 다음 넣으면 국물이 더 깔끔해집니다. 간이 좀 싱겁더라도 들깨의 구수함으로 싱거움을 잘 못느끼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