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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 푸실리를 이용한 아보카도 시금치 바질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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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만드는 방법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_~


 

초록초록초록이의 향연이 펼쳐지는 아보카도 파스타!ㅋ_ㅋ
초록색 파스타는 시금치랑 바질 파스타만 있는 줄 알았는데,
파스타에도 아보카도를 넣어 먹는다는걸 이번에야 알게되었다
넣어먹더라도 샐러드에서 처럼 숭덩숭덩 잘라서 넣겠거니 했는데 이렇게 완전히 으께서 넣을줄이야!
햐....너는....진짜 더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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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만드는 방법은 영상을 참고해주세요~_~







솔직히 이거를 만들면서도
\'과연 이게 맛있을까\' 라는 생각을 몇번이고 했었는데
솔직히 들어가는 재료들을 생각해보면
조합이 맛이 없게 나올 수가 없는 조합이었다ㅋㅋㅋㅋㅋ
이미 아보카도에 시금치는 몰라도 바질이면 그냥 끝난거 아님?ㅋㅋㅋㅋㅋ

예전에 아보카도 하나에 5000원이라 살까말까 고민된다고 지인에게 말했다가
아보카도 지방덩어리 먹으려고 한다고 무시당했는데
...뭐...뭐욧?!
그런 사람들은 이런 맛도 모르고 살거 아니냐능ㅠㅠㅋㅋㅋㅋ






예전에는 음식 색이 초록색, 검은색이면 \'음식이 이게 뭐야!!\' 이랬는데
이젠 음식 색이 파란색만 아니면 다 맛있어보임.....
색소쓰지 않는 이상 왜 그런 색이 났는지 대충 알아서 그런건가...

암튼 그거에 비하면 진짜 이정도면 훌륭한 비쥬얼에
아보카도와 아이들(?)이 푸실리 면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어서
씹을 때 면 심이 살짝 살아있으면서도 크리미한 질감 덕분에
하....이트샤는 이트샤의 취향을 너무 잘 아는 거 같아...
어쩜 이렇게 취향저격이 정확함?ㅋㅋㅋㅋㅋ






이트샤가 사용한 푸실리는 통밀 푸실리.
이트샤가 다노에서 닭가슴살을 사면서 같이 구입했었던건데
당시 스파게티 면이 품질되어서 푸실리로 구입.
그런데 어차피 여름이라 샐러드파스타를 자주 해 먹을 것 같기도 해서 좋아라하고있음.

일반적인 면과 비교했을 때 통밀 특유의 거친듯한 맛과 고소한 맛, 그리고 미약한 신맛이 느껴지는데
그게 음식이되어서, 소스와 섞였을 때 두드러지거나 튀거나 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스파게티면으로 오일파스타 해먹어도 꾀 맛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음번에는 스파게티면으로도 한 번 구입을 해 볼 생각.
색 자체가 노란색이 아니고 약간 흐리멍텅한 색이라 이쁜 비쥬얼은 아니지만
그래도 통밀이라는거에 위안을 삼고있음.






우리동네 아보카도 아직도 5000원짜리라
가끔 엄마가 다른동네에 장 보러 가실 때 마음먹고 2개씩 사 오면
반개먹고 한참 보관, 반개먹고 한참 애끼다가 또 반개먹고..의 반복ㅋㅋㅋㅋㅋㅋ
왜때무네 마싯는 것들은 다 귀하고 비싼걸까ㅠㅠㅠㅠ






저걸 퓨레라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페스토도 아닌데.
암튼 이 날 소스는 훌륭했음.
물론 내 입에 맞게해서 그랬을 진 몰라도
조만간 다시 해먹고싶다고 느낀 음식이었음!!

하지만 아보카도가 귀하니까 아보카도로 다른것들 더 해보고..ㅋㅋㅋㅋ






영상 말미에 나왔던 것은
베리류가 들어간 티를 하룻밤 사이에 진하게 냉침해놓은것에
간단하게 트레비, 탄산수를 섞은 것.
사실 이트샤는 저런 베리류(특히 딸기)향 가향티를 먹는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나 뜨거울 때 먹으면 정말 기분좋게 신맛이 나는게 아니고 강하게 찌르는 듯한 느낌?
게다가 대부분 저런 티의 단점이 인공적인 느낌이 단다는 거.

이거는 그게 특별히 적다, 라기보다는 탄산수를 섞였을 때
충분히 당도도 나오고, 애초에 인공적으로 만든 티는 아니라 인공적인 느낌도 없고
이트샤가 싫어하는 신맛이 탄산수와 만나니 에이드로 먹기에도 좋은 기분좋은 산미톤으로 바뀐 느낌?!
물론 엄마는 맛있긴한데 달았으면 좋겠다면서 꿀을 부어대셨지만.....-_-ㅋㅋㅋ

무엇보다 빨갛게 우러나온 수색이 너무너무 좋다...*






ㅇㅇ그러고보니 영상 편집하면서 그제서야 내가 술잔에 먹었다는게 생각남... 나 뭐지-_-;;;
딴소리지만벨리스트포인트 IPA만 먹어봐서 잘은 모르는데 컵은 어쩌다가 얻음..ㅋㅋ
지난주에 가족들이랑 수입맥주코너에서 술 몇개 사다놨는데
가족들이 아무도 안먹어... 나 먹을 때 까지 기다릴 생각인가-_-;;
그날 산거 이트샤 취향에는 조금 아니어서 다시 가서 딱 두병만 더 사돌까 싶었는데
흠.....
그 돈으로 야채 하나라도 더 사라.....ㅡ ㅡ
지지리 궁상같이 맨날 건강식이라고 올리면서 주말엔 겁나 쳐먹고 다니고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보니까 파프리카 6개에 오천 구백 얼마....드만
하...겁나비싸...-ㅅ-

아차, 이트샤가 열심히 식사하는 손 뒤로 보이는 시커먼 것은
언니가 저날 바게뜨를 구워보겠다고 했다가 온도조절에 실패해서 아래가 타버리게 된 것임...또르륵...ㅋㅋㅋ


 

 
▲ 이트샤 유튜브 채널




▲ 혼자하는 인스타(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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