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야리야리한 봄나물이 끝나가요~
날이 더워지면 봄나물이 억세진답니다.
오늘은 곰취로 장아찌 담았어요~
곰취 조금 얻어와서
쌈밥 싸먹을 까 하다가 장아찌로~ㅎ
조금 담구니 감칠맛이 더 나네요~ㅎ
곰취장아찌
역시~ 곰취장아찌
향이 그만~! 곰취장아찌
곰취장아찌 만드는법
곰취 400g,
간장 반컵, 물 한컵, 식초 한컵, 설탕 1/2컵,
곰취
곰취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가 많이 암예방효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혈액내 독소,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다
섬유질이 많아 소화가 잘되고 변비를 예방한다
노화방지, 감기예방에 좋다
곰취 물에 한장한장 줄기와 잎사이를 깨긋이 손으로 문질러 씻어서
차곡차곡 담아 물기를 빼고
한줌 잡고 휘리릭물기를 빼줘요~
처음엔 곰취가 고스란히 담길 그릇에 담고~
간장, 물, 식초, 설탕을 넣고 팔팔 끓여요~
지켜서 있어야지 한순간 넘친답니다.
뜨거운 간장을 곰취위에 그냥 부어요~
간장이 작은 듯해도
조금있으면 숨이 죽는 답니다.
장아찌의 기본 비율은
간장1; 설탕1: 식초1: 물1
쉽죠잉~
처음엔 이비율로 담구어 보고
짠맛, 신맛, 단맛은
각자의 입맛에 따라 조정하세요~
전~ 짠거, 단거 안 좋아해서
간장1/2 : 설탕1/4 : 식초1: 물1 비율로 담구었답니다.
향이 있는 거라 매실청은 안 사용했어요~
단맛은 나중에 꿇을 첨가해도 좋답니다.
몇시간후
곰취가 부들해지면
알맞은 용기에 담고 떠오르지않게 접시로 눌러주고~
실온에 보관
하루밤 지나면 벌써 장아찌 형태라지요~
전 담구고 그날부터 먹지만요~
2틀후 간장만 따라내
다시 팔팔 끓여서
완전히 식혀서 다시 부어두어요~
오른쪽은 4일된 곰취장아찌
요건~ 담군 날 꺼내어 본 곰취장아찌
곰취향이 더 살아있어 좋네요~
얼른!~ 뜨슨밥에 싸먹으니
다른 반찬 필요 없네요`ㅎ
2틀 뒤 간장을 따라내
다시 끓여 식혀 붓고
또 2틀이 지났어요`
양이 많지않아서 더이상 끓여 붓지는 않았네요`
남은 간장은 다시 활용할 수 있지만
양이 작으니
김치전이라던지
전 먹을 때 사용한다지요~
고기먹을 때 싸먹어도 좋고~
밥만 넣고 싸먹어도 좋고~
장아찌로 담아도
곰취의 향이 살아있어요~
진정 밥도둑 곰취장아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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