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들 잘 챙기고 계신가요?
저는 술을 좋아해 자주 마시는 편이라 점점 간이 욕하는 기분이 드네요.ㅋㅋ
환절기엔 감기까지 걸릴 정도로 체력이 약해졌는데요.
누워서 TV를 보다가 제 눈을 크게 뜨게 만든 건!
바로 ‘약술’입니다.
누워있으면서도 왠지 저거 한 잔이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하지만 제가 바텐더도 아니고 어떻게 약술을 만들겠어요.ㅜㅜ
방송을 보기 전 까지만 해도 약술은 큰 병에 담긴 인삼주 같은 것 밖에 몰랐던 저이기에..
그래도 인터넷은 제게 정보를 주지 않을까 해서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발견!
한 블로그에서 약술 만드는 방법을 소개 하고 있었는데요.
방송에서 본 약술과 이름은 다르지만 재료는 거의 비슷하네요.
그리고 한국인 입맛에 맞게 홍삼도 넣은 약술!
이 정도면 저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담가놓고 몇 년씩 기다려야 하는 약술이 아닌 하루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약술이네요.
재료도 간단하니 주말에 마트에서 장을 봐와야겠습니다. ^ㅁ^
몇 병 만들어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해 두고 조금씩 먹어야겠어요.ㅎㅎ
홍삼까지 들어간 약술이면 간이 욕하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