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시들한 채소 되살리는 기적의 50도 세척법
시들해진 야채를 다시 되살리는 기적의 50도 세척법입니다.
5분 이내 
아무나 
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줍기, 가족을 위한 정성담은 집밥,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담고 있습니다.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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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온도계로 48도~ 52도 사이에 되는 물을 준비해 주세요. 온도계가 없으시다면 찬물 : 끓는 물을 1 : 1 비율로 섞어주면 약 50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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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상추, 깻잎, 양배추 같은 잎채소들은 2~3분 정도 헹구어 줍니다. 그러면, 시들시들했던 잎이 살아나는 걸 직접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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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시간이 지나면서 되살아나는 게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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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왼쪽과 오른쪽을 비교해 보세요. 확 달라졌죠? 채소나 과일이 시들해지는 이유는 채소의 수분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세척법의 원리는 50도의 열충격에 의해 1~2분간 담가 씻어주면 잎의 표면의 채소가 호흡하는 기공이 열리고 그 기공 속에 순간적으로 물을 빨아들여 다시 싱싱해진다는 원리입니다.
- 기적의 50도 세척법은 원래 일본에서는 널리 알려진 상식이라고 합니다. 일본 벳푸 지역에서는 온천물에 채소를 씻거나 달걀을 삶아먹는데, 온천물에 씻은 채소가 더 오래 싱싱하게 유지된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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