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모와양처의 쿡인타임]
나들이 가기 좋은 요즘 같은 날씨에
얼마전 이웃님의 요청으로 만들어본
봄 소풍에 어울릴만한
레시피를 공유해 봅니다.
재료가 다 준비됬으면
이제 시작할게요~!
칠리도그의 칠리소스 먼저 만들거에요
먼저 양파와 마늘, 땡초를 잘게 다집니다.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양파를
모두 넣고 달콤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양파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마늘을 넣고 마저 볶아줍니다.
다음은 매운맛을 위해
땡초를 넣어주세요. 정말
매운맛을 사랑한다면
아낌없이 넣어줍니다.
야채가 어느정도 볶아졌다 싶으면
다진 고기를 넣고 볶아주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
아무거나 사용해도 무방해요.
저는 돼지고기를 사용했는데
소고기에 비해 잡내가 조금
나지만 전혀 문제 되지 않아요.
토마토 소스가 떨어져
스파게티 소스로 대신했는데
간이 이미 맞춰져있어
칠리소스를 만드는데 수월했어요
토마토소스로 야채와 고기를
붉게 물들여 줍니다.
땡초도 모자라 등장한 타바스코. 역시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마음 가는 데로 넣어줍니다. 
토마토소스와 다른 조미료들로
인해 돼지고기의 잡내가 거의
나지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건 바질을 솔솔 뿌려줍니다.
장 볼 때마다 깜빡하고
못 사는 우스터소스..
우스터 소스가 있으시면
우스터 소스를 넣어주세요
저는 에이원 소스로 대체하여
2T 만큼 넣어줬어요.
이렇게 모든 재료들은 볶아내면
칠리도그 속 재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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