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모와양처의 쿡인타임]
오늘처럼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엔
유독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국물요리 하나만으로도
영양과 맛 모두 즐길수 있는
치킨누들스프 올려봅니다 :)
닭을 뼈째로 넣어 육수를 만들었다면
몇시간이고 걸렸을텐데
치킨스톡큐브를 사용하여
20분만에 만들 수 있었답니다.
재료가 아주 간단하죠?
적당한 크기로 투박하게 썰어주세요
마늘을 제외한 모든 야채들은
먼저, 올리브유를 두른 달군 팬에
당근, 양파, 대파,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샐러리는 대파로 대신..^^;;
감자는 조금 있다 넣어줄거에요
소금과 후추로 시즈닝하고,
야채들을 볶는 사이
닭 가슴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너무 두껍게 썰면 기름기가
없는 닭 가슴살이 나중에
퍽퍽해질 수 있으니 얇게
써는 것이 좋아요.
야채들이 적당히 익으면
치킨스톡 큐브로 만든
육수를 붓고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도마 위에서 대기하고
있던 감자를 넣어줍니다.
닭고기도 육수에 풍덩,
완두콩도 육수에 풍덩,
바질을 적당히 뿌려
향을 내고,
마지막으로 파스타 면을
넣고 면이 익을때까지 약 5분간 끓여주면
뜨끈한 닭고기 스프가
완성된답니다.
비타민과 식이 섬유가
풍부한 야채들과 단백질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닭 가슴살의
만남이 멋진 조화를 이루네요.
역시 비 오는 날엔 뜨끈한
국물이 최고인 것 같아요.
국물 한 모금에 몸이 금세
포근해짐을 느낍니다.
완성된 스프위에
올리브유를 한스푼 정도
드리즐 해주면 스프의 맛이
올리브의 향과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느끼실수 있답니다 :)
글/사진 현모와양처
1큰술(1T, 1Ts) = 1숟가락 |
15ml = 3t (계량스푼이 없는 경우 밥숟가락으로 볼록하게 가득 담으면 1큰술) |
---|---|
1작은술(1t, 1ts) | 5ml (티스푼으로는 2스푼이 1작은술) |
1컵(1Cup, 1C) | 200ml = 16T(한국,중국,일본) (미국 및 서양의 경우 1C가 240~250ml이므로 계량컵 구매 사용시 주의) |
1종이컵 | 180ml |
1oz | 28.3g |
1파운드(lb) | 약 0.453 킬로그램(kg) |
1갤런(gallon) | 약 3.78 리터(ℓ) |
1꼬집 | 약 2g 정도이며 '약간'이라고 표현하기도 함 |
조금 | 약간의 2~3배 |
적당량 | 기호에 따라 마음대로 조절해서 넣으란 표현 |
1줌 | 한손 가득 넘치게 쥐어진 정도 (예시 : 멸치 1줌 = 국멸치인 경우 12~15마리, 나물 1줌은 50g) |
크게 1줌 = 2줌 | 1줌의 두배 |
1주먹 | 여자 어른의 주먹크기, 고기로는 100g |
1토막 | 2~3cm두께 정도의 분량 |
마늘 1톨 | 깐 마늘 한쪽 |
생강 1쪽 | 마늘 1톨의 크기와 비슷 |
생강 1톨 | 아기 손바닥만한 크기의 통생강 1개 |
고기 1근 | 600g |
채소 1근 | 400g |
채소 1봉지 | 200g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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