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르웨이댁이에요

오늘은 햇님이 보내주신 연어 모밀 국수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연어와 모밀국수라... 생소하시죠?

노르웨이 생연어와 차가운 모밀의 만남,

벌써 생각만 해도 입 속 가득히 생연어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데요,

자,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료 ---------------------------------------------------------------------------------------

연어, 모밀국수 (시판용), 무, 양파, 무순, 통깨, 후추, 소금,

허브, 올리브 오일, 쯔유(간장으로 대체 가능),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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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어는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쯔유와 청주에 잠시 재워두었다가

2.통깨와 소금, 후추, 허브를 넣고 옷을 입혀 줍니다

3.올리브 오일을 살짝 두르고 연어를 겉만 익혀 주세요

(담백한 맛을 원하시면 달군 프라이팬에 오일 없이 살짝 구워도 된다는 사실~!!)

4.끓는 물에 모밀을 삶고 삶아진 모밀은 찬물로 헹구어 준비해주세요

5. 연어 타다끼를 잘라서 (드시지 마시구요) 준비해 줍니다.

6.예쁜 그릇에 모밀국수를 담고 연어와 무순을 올려주세요

7.양파와 무를 갈아서 모밀국수 소스와 섞어 주시고 위에 김가루를 뿌려주시면 끝!

8.너무나도 예쁜 연어모밀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와우! 너무 예쁘고 잘 어울리지 않나요?

햇님의 후기로는,

"모밀국수 소스와 연어가 은근 찰떡 궁합을 자랑하더라구요~

그리고 모밀국수 소스는 쯔유를 사용하여 직접 만들어도 되지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시판용 모밀국수를 사용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

연어는 생으로 올리는 것보다 타다끼를 만들어 올리면

더욱 고소한 맛이 날 것 같아서 타다끼를 응용하여 모밀국수와 함께 곁들여 보았어요~

연어와 함께 모밀국수 한 젓가락 후루룩하면

입에서 사르르 녹는 연어를 경험하시게 될 거예용~

여러분들도... 꼭 한번 만들어 드셔 보셔요~!! ^ㅡ^"

마지막으로 잠깐!!

지금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의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

꼭 한 번 참여하셔서 연어와 고등어도 체험하고 노르웨이 수산 문화도 배워보시길 바랄게요^^

(이미지를 클릭하셔서 모집페이지로 갈 수 있어요!)